Q&A 게시판
15,256 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아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여기글들은 믿을만한겁니까?

cc7682
2006년 08월 12일 13시 51분 57초 1595 6
얼마전에 여기에올라와있는 글을보고 오디션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동안 봤던 오디션과는 좀 다르게
첫날은 실물미팅이라고 하면서 계속얘기하다가 촬영장소를 보자고 돌아다니고
두번째 만남은 연기를 보겠다고 하시더니 시나리오를 안가져왔으니깐 준비한연기보여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걸로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또 계속 돌아다니다가 제손이 작고 너무 신기하다고 손을 계속 만지다가
어깨에 손도 올리고... 그렇게 그날은 헤어졌습니다. 그러더니 또 뭘 봐야한다고 또 나오라는겁니다.
사무실도 없고... 여기에 올라와있는 글들은 다 믿을만한건지...
그리고 실물미팅은 월래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준비된자만이 기회도 온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6.08.12 21:56
"여기에 올라와있는 글들은 다 믿을만한건지..."
그렇지 않습니다.
사기꾼이 있을수도 있고 아주 양아치 같은 '놈'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잘 판단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는...(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만 나타내자면)
연락을 끊으시고 잊어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런식의 오디션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heavencanwait
2006.08.12 22:27
제 생각엔.. 다시 안 만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설사 그 분이 진정 영화관계자라 하더라도 행동 스타일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된장이라도 단지속이 아니라 뒷간에 떨어져 있다면 뭘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미련 버리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lobery
2006.08.14 02:20
양아치에 한표 더...
narasm1
2006.08.16 16:40
얼마전에 저도 이곳에서 프로필을 봤다고 하시며 이번에 영화들어가는데 실물미팅을 하자며 밖에서 만나기를 요구하시길래 사무실은 없냐고 했더니 사무실에대한 얘기는 얼버무리고 밖에 어디서 만나면된다고 하시길래 됐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반말까지...그런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만날필요없는 사람들이기에...잘판단하십시오...
Profile
kyc5582
2006.08.21 05:17
혹시? 그양반? 이름이 어케 되요?
cc7682
글쓴이
2006.08.23 22:56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후에 두번이나 전화왔는데 개인적인 사정이있다고해서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시간이 안맞아서 아쉽지만 죄송하다고 했더니 시간이 안되면 기다려달라고해야지... 그런배짱도 없냐고 하더라구여
1 / 763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