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촬영하는 장소의 차이가 있겠죠. 장소마다 빛의 차이가 나고 또 공간의 특정한 분위기나
색이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그에 관련되어 영화미술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스타워즈 미술집을
보시면 영화 촬영전에 세심한 부분까지 이미 장면설정이 나와있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디렉션에 따라 영화의 최종 '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촬영후에 우리가 원본
을 그대로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드시 후반작업에서 색보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가지만 더
말하면 조명의 문제인데요. 필름은 빛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충분한 조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
야 모든 세세한 디테일까지 드러나게 되는데요. 우리 영화 현실에선 충분한 양의 조명은 좀 무리
인듯 합니다. 인식도 그렇구요. 제가 미국에서 촬영하는 것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대낮에 야외에
서 촬영하는데도 발전차를 몇대동원해서 대낮보다 더 밝게(?) 하고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것
들이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겁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장비는 그냥 장비입니다. 결국 모든것은 '사람'이 결정하고 그래서 '사람'
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작비에서 가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도 역시 '사람'입
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탭처우에 관한 논쟁이 있었는데요. 모든 스탭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없이. 그리고 돈 안줘도 된다고 경험없는 사람들 만으로 작업하는 시스템으로는 시각적인 부분뿐 아니
라 모든 부분에서 좋은 품질의 영화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색이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그에 관련되어 영화미술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스타워즈 미술집을
보시면 영화 촬영전에 세심한 부분까지 이미 장면설정이 나와있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디렉션에 따라 영화의 최종 '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촬영후에 우리가 원본
을 그대로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드시 후반작업에서 색보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가지만 더
말하면 조명의 문제인데요. 필름은 빛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충분한 조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
야 모든 세세한 디테일까지 드러나게 되는데요. 우리 영화 현실에선 충분한 양의 조명은 좀 무리
인듯 합니다. 인식도 그렇구요. 제가 미국에서 촬영하는 것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대낮에 야외에
서 촬영하는데도 발전차를 몇대동원해서 대낮보다 더 밝게(?) 하고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것
들이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겁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장비는 그냥 장비입니다. 결국 모든것은 '사람'이 결정하고 그래서 '사람'
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작비에서 가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도 역시 '사람'입
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탭처우에 관한 논쟁이 있었는데요. 모든 스탭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없이. 그리고 돈 안줘도 된다고 경험없는 사람들 만으로 작업하는 시스템으로는 시각적인 부분뿐 아니
라 모든 부분에서 좋은 품질의 영화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