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16미리는 말씀하신대로 최종 결과물이 16미리가 아닐 경우에 화면비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16미리 사운드의 문제는 없겠죠.

가격만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그것이 (미래)고객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끊으면 되지요.
아무래도 저랑 비슷한 '교무실증후군'이신가봅니다.
단단해집시다 우리 ;-)

수퍼 16m로 촬영을 한 후 최종 결과물을 프린트로 만들 경우 블로우 업(사운드 문제 때문에)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감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차라리 35mm로 촬영을 하는 것이 더 제작비가 저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진위에서 SR 3 하루 대여료는 60만원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스케줄 잡기도 좀 힘들고...대여료 부담도 되고...
그리고 아톤에 XTR이 수퍼 16mm으로 촬영할 수 있지만 국내에 많이 있지 않습니다.
Arriflex SR 2도 수퍼 16mm 촬영할 수 있습니다. SR3보다는 대여료가 저렴하겠죠.
문의 한다고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거예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