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게 조언이라는 걸 하게 되는군요.

우선은 가까운 지인에게 보여 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비 영화인이라면 더 좋을 거구요.
일단은 그 분들에게서 '좋다!' '재밌다!' 라는 반응을 얻어 낼 수 있다면
속칭 메이져 영화사의 문을 한번 두드려 보시지요. 지인이 있다면 더 좋을 겁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6월경에 있을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에 응모를 해 보시던가요.

더무 도움이 안됐죠? 그만큼 시나리오로 뚫고 헤쳐나가기는 힘이 듭니다. 뭐든 처음엔 다 힘이 드는 법이겠지만요.

넘들헌티 보여주실때

일딴언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맨드러 놓고 보여주시씨요잉!

꼭 저작권 등록이 아니시더라도

우편 내용증명이라도 떼시고라

그것도 귀찮으시면 씨나리오 맨 앞장에 경고문이라고 써 넣으시랑께여! ("아이디어를 도용할 경우 법적인 제재와 함께
남자는 평생 발기불능, 여자는 평생 불감증에 걸리는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뭐 이런식으로라도 허십시요잉...저는 이런식으로 헙니다요 ㅡㅡ;;;;;;)

난중에 '아뛰! 내랑 비슷헌 아이디어가 딴디서 맨드러지고 있고마! 으미 억울혀!!'허지 마시고라...(__);;;


시나리오를 완성하신거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자신의 창작물은 스스로가 보호해야 하는 벱이라꼬 생각헙니다요

건승허십시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