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그때~ 달라요~~ 마음이 맞으면 한작품 끝나고 같이 움직일수도 있고, 각자의 역량과 레벨에 맞게 다른 작품으로 갈수도 있고.

2. 도중에 그만두는거는... 계약관계에 따라 다르겠네요. 막내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사와 개별계약을 했으면... 일방적 계약파기가 될수도 있겠죠. 만약에 맘에 안드는 고참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내서 잘 타이르세요. /그 어떤 계약도 없는 상황이고 얘네들이랑 일못하겠다..싶으면 잘 이야기하고 빠지면 되죠. 근데.. 사람이란게 만날때 좋게 만났으면 헤어질때도 좋게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꼴같잖은 인간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헤어진다해도... 언젠간 다시 만납니다.

3. 연출부는 보통 조감독과 다닙니다. 당연히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지만.
영화사가 계약을 할때도 감독, 조감독 따로 합니다. 연출부는 보통 조감독에게서 소정의 댓가를 받지요.

예전의 기억이라... 지금도 이런지는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