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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포맷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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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9월 29일 20시 59분 38초 4735 1
필름 포맷

필름의 포맷-필름 너비-은 몇가지 사이즈로 분류된다. 포맷은 다음과 같다.

8mm는 주로 소규모나 아마추어들이 사용한다. 요즘은 거의 사용되어지고 있지 않다.

16mm 필름은 방송국이나 일부 극영화에 사용되는 필름 포맷이다.

수퍼16은 저예산 와이드 스크린용 포맷으로 35mm로 상영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맷이다.

35mm 필름은 영화에서 가장 즐겨 사용되는 필름 포맷이다. 확대율과 스크린사이즈에 비례해 가장 적당하기 때문이다.

65mm 필름은 아이맥스나 대형 스크린을 위한 필름으로써 가장 비싼 네거티브 필름이므로,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70mm필름은 65mm 네거티브 필름을 프린트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맷이다. 화질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규모가 커지고 초점을 맞추는 범위가 좁다 화면에 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잘 사용되어지지 않는다.

필름 포맷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모든 카메라가 빛을 받아들여 필름을 감광시키는 방식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으나 이미지의 크기나 모양은 카메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890년대 에디슨이 처음 만든 영화는 '셀룰오루즈 나이트레이트' CELLULOSE NITRATE 필름을 사용한 35mm영화였는데 매우 높은 가연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필름을 사용하여 촬영한 '로버트 플라허티' ROBERT FRAHERTY의 다큐멘터리 영화 '북극의 나눅' NANOOK OF THE NORTH 1차 촬영본 필름 대부분이 담뱃재 때문에 거의 소실되어 버릴 정도였고 이를 장기보관 알 경우 자연적으로 폭발되기도 하였다. 그 후 이 필름은 '셀룰로우즈 아세테이트' CELLULOSE ACETATE 필름으로 대체되었으나 그 때의 35mm 포맷은 현재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1920년에 와서는 아마츄어 영화인들을 위해 저렴한 반면 35mm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16mm 필름이 소개되었는데 이때 35mm 필름을 사용하였던 전문 영화인들은 16mm로 만들어진 영화를 '스파게티'라 비하하여 부르곤 하였다.
35mm 필름의 ¼ 면적만을 가지고 있는 16mm 필름은 35mm 필름에 비해 입자가 거칠게 나타나며 선명도와 밝기에도 큰 차이가 있으나 렌즈, 필름, 그리고 카메라 등의 지속적 발전에 의해 전문가들조차도 16mm 필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도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1932년에 이르러 레귤러 8mm(실제로는 더블 8mm)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더블 8mm 카메라는 일반적인 16mm 필름보다 2배나 많은 퍼포레이션을 가진 16mm 필름을 사용한다. 먼저 필름을 장착하고 촬영을 하면 필름의 우측 면에만 감광이 되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카메라에 장착하여 나머지 반 쪽 부분을 촬영하게 된다. 이렇게 두 번을 촬영하고 나서 현상한 후 필름을 반으로 갈라 개 롤의 레귤러 8mm 필름을 만들어 내게 된다.
그 밖에도 8mm의 폭으로 갈라진 필름을 사용하여 한 쪽 방향으로만 진행하는 카메라도 있었으나 현재는 8mm 카메라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
1965년 코닥이 소개한 수퍼8 필름은 8mm의 필름 폭을 사지고 있으나 과거의 8mm에 비해 스프라켓 홀이 작으며 이를 달리 배치한 필름도 레귤러 8mm 필름보다 50% 더 큰 면적에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다. 16mm필름 면적의 ⅓을 갖는 수퍼8 필름은 일반적인 16mm나 35mm 필름 롤과는 달리 카트리지에 담겨져 일광 하에서도 쉽데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는 상태로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후지카는 후지가 생산한 싱글8 카메라에만 맞는 수퍼8 필름 카트리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필름에는 일반적인 수퍼8 편집 및 영사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싱글8 카메라는 몇몇의 수퍼8과 다리 디졸브나 다중노출 등의 다양한 기눙을 가지고 있으나 미국 내에서는 거의 사용치 않는다.
포맷 FORMAT이란 용어는 필름의 폭 뿐만 아니라 필름 위에 기록되는 이미지의 크기와 모양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퍼8과 레귤러 8mm는 같은 폭의 필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림이 기록되는 프레임의 크기는 서로 다르다. 프레임의 모양은 그것이 같는 사각형의 좌우 비율에 따라 정해지는에 1.33:1의 종횡비는 레귤러8mm, 수퍼8, 16mm, 그리도 비디오의 기준이며 1.33:1의 종횡비를 갖는 35mm 사운드 필름 포맷을 '아카데미 애퍼츄어'라 부른다. 미국 대부분의 극장에서 종횡비는 보통 1.85:1의 와이드 스크린 포맷이며 유럽의 경우에는 이부다 약간 적은 1.66:1을 극장 영사의 표준으로 삼고 있다. 극장 상영용 영화는 35mm이지만 RKrmA은 65mm 필름으로 촬영되는데 이때 더 넓은 화면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지를 좌우로 압축시켜 필름에 담을 수 있는 압축 렌즈 ANAMOROHIC LENSE를 사용하기도 하며 영사시에 이렇게 압축된 이미지를 다시 정상적으로 풀어보여 주게 된다. 이러한 압축 렌즈 시스템은 상표명인 '시네마스코프'에서 기인한 '스코프'라 부르며 일반적인 렌즈 시스템을 이용하여 만든 프린트를 '플렛'이라 부른다. 압축 렌즈 시스템의 가장 일반적인 종횡비는 2.35:1이다.


포맷의 비교

일반적으로 포맷이 클수록 필름에 기록되는 이미지의 화질이 더욱 우수한데 이는 필름 프레임의 유제면이 넓을수록 필름 입자와 화질에 관련한 문제가 더욱 적게 나타나기 eoANS이다. 35MM필름이 경우, 초당 13평방인치, 16mm 필름의 경우는 3평방인지의 필름 면적이 빛에 노출된다.
한편 음행 녹음이 경우도 이러한 원리와 마찬가지인데 넓은 폭을 가진 녹음 테입이 고속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좁은 폭의 테입이 저속으로 움직일 때의 음질보다 좋다 작은 포맷이 갖는 치명적 약점은 필름에 기록된 이미지를 스크린에 지나치게 확대하여 영사할 때에 나타나게 된다. 16mm 필름을 일반적인 8피트×10피트의 스크린에 영사할 경우, 이는 실제 필름에 기록된 이미지의 100,000배 확대라 할 수 있으며 같은 크기의 스크린에 수퍼8mm 필름을 영사 할 경우에는 약 300,000배의 확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소형 포맷의 필름을 커다란 스크린에 영사하는 경우 영사 이미지의 선명도나 안정성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대형 극장에서의 영사에는 적합지 않다.
필름 이미지는 필름의 포맷 이외에도 렌즈와 사용 필름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대부분이 전문 영화인은 주로 네거티브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필름은 눈으로는 밝게 보이는 부분을 어둡게, 그리고 어두운 부분을 밝게 기록하며 색보정 과정을 거쳐 포지티브 필름으로 프린트되어진다. 한편 정사진의 슬라이드 필름과 같은 기능을 하는 리버설 필름으로 촬영하면 현상 과정만 거쳐 곧바로 포지티브 이미지를 구해 낼 수 있다. 컬러 리버설 필름으로 만들어진 포지티브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필름은 네거티브 필름으로 촬영하여 프린트 필름에 만들어진 포지티브 이미지의 필름보다 입자가 거칠면서 컨트라스트가 높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프린트 작업이 필요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각각의 필름이 모든 필름 포맷으로 생산되어 시판되는 것은 아니며 필름 포맷을 선택할 때에는 경제성과 작업의 난이도 뿐만 아니라 영화 배급에 대한 사항도 깊이 고려해 보아야 한다.


수퍼8

이 포맷은 편집등이 후반 작업을 최소화하거나 여러 벌이 프린트 필름을 만들지 않을 아마츄어 영화인을 위해 주로 생산되는 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카메라 등 관련 장비의 무게가 가볍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조그만 가방에 들어 갈 정도로 작고 경량이며 사용자의 기술적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자동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수퍼 8 카메라의 소음은 16mm나 35mm에 비해 큰 편이므로 촬영시 이러한 소음이 사운드트랙에 함께 녹음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수퍼8 카메라는 정상적인 유성 스피드 즉 1초당 24프레임 촬영시 2½분, 또는 18프레임의 무성 촬영시 3½분을 촬영할 수 있는 50피트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의 카메라는 200피트 카트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퍼8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컬러와 흑백 리버설 필름들이 있으나 네거티브 필름은 편재 공급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수퍼8 카메라는 16mm 카메라에서는 찾아 졸 수 없는 여러 가지 기능, 페이드 인-아웃, 다양한 카메라 구동 속도 조절, 애니메이션 둥을 위한 한 프레임 자동 촬영 기능 둥을 갖추고 있으며 디졸브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카메라들도 있다. 디졸브 기능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경우, 50피트 카트리지를 사용하면서 90프레임까지의 디졸브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200피트의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수퍼8 카메라나 싱글 8mm 카메라는 원하는 만큼의 긴 디졸브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6mm나 35mm 카메라의 경우, 특수 카메라가 아니라면 보통 프린트 과정을 거치면서 이러한 효과들을 만들어 낸다. 또한 수퍼8 카메라는 16mm 이상의 카메라와는 달리 카메라 자체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싱글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아마추어 영화인이나 전문가가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수퍼8 시스템은 필름 회사나 현상소가 16mm 시스템을 위해 하는 것 만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의 수퍼8 필름은 강제 증감현상이나 오리지널 필름을 편집하기 위해서, 또는 색보정 과정을 거치기 위한 워크프린트 필름을 만드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16mm 필름과는 달리 수퍼8에서 만들어진 프린트 필름은 오리지널 필름이 가졌던 화질에 비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수퍼8 시스템은 활영 외적인 기술적 지원, 다양한 사용 가능 필름, 여러 가지의 렌즈나 그 밖의 사항들에 제한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수퍼8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16mm 시스템에 비해 결코 저렴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수퍼8 시스템만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퍼8 카메라는 다른 카메라들과는 달리 매우 가볍기 때문에 기동성이 우수하며 주위의 방해나 주목을 끌지 않고도 쵤영을 할 수 있다. 또 한 사람만으로도 촬영과 녹음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저렴한 편집장비를 이용하여 사운드 필름의 편집을 할 수도 있다. 수퍼8 오리지널 필름을 대형 스크린에 영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러한 장점으 잘 살려 훌륭한 컬러 이미지와 뛰어난 음질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상업적 측면에서 수퍼8 시스템은 주로 교육 필름의 배급이나 극영화를 가정에서 보기 위한 대안으로 사용되곤 하나 실제 이들 영화들은 모두 수퍼8 이상의 포맷으로 촬영하여 수퍼8프린트를 만든 것일 뿐이며 현재는 비디오가 그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신하고 있다. 한편수퍼8 필름으로 촬영하여 16mm로 확대한 후 배급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화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확대 작업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으므로 현실성이 거의 없다. 수퍼8 필름을 비디오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으나 수퍼8 필름을 편집해 본 사람이라면 작은 크기의 필름을 다루기 쉽지 않음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수퍼8 필름은 16mm나 35mm 필름과는 달리 에지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워크프린트로 편집한 후 이를 다시 오리지널 필름과 대조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다. 현재로는 수퍼8로 촬영하여 비디오로 전환한 후 이를 비디오 상태에서 편집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다.


8mm

일본을 대표하는 필름회사 후지필름이 코닥사의 슈퍼 8미리가 나온 같은해에(1965년) 다른 규격으로 만든 필름이다. 필름 면적은 똑같지만 필름의 두께가 Super8 비해 얇기(약2/3)때문에, 함께 연결 하면 두께의 차이 때문에 영사하면 초점이 어긋난다.
지금 사운드 필름과 흑백 필름은 단종되고 데이 라이트용과 텅스턴용 두가지 컬러 사일런트 필름이 생산되고 있다. 둘다 50피트 카트리지이며, 50피트로 초당 18프레임으로 3분20초 정도 촬영할 수 있다. 사운드 필름은 단종 됐지만 현상시에 마그네틱선을 입혀서 후시로 녹음할 수 있다.
편집은 이 필름의 재질이 폴리에스텔이기 때문에 필름 시멘트로는 접착이 불가능하고, 같은 재질인 전용 스플라이싱 테이프로만 이어 붙일 수 있다.

수퍼16

오늘날 제한된 예산으로 TV 화면상에서 고화질의 프로그램을 창조하기를 원하는 제작자들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 수퍼16은 미래의 와이드 스크린 Wide Screen과 고화질 HDTV에 부합하는 화질과 화면비를 가지면서 제작비 면에서 제작자들의 딜레마를 해결해 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미주나 호주에서는 이미 수퍼16을 이용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제작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련 필름, 카메라, 렌즈 및 후반 작업시설 등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개선되었다.
수퍼16은 기존의 16mm 필름의 이미지 영역을 최대화시킨 필름의 포맷으로써 퍼포레이션이 하나인 16mm 필름을 개조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며, 프레임에서 사운드 트랙 부분이 차지했던 20%의 이미지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수퍼16의 종횡비는 1.66:1이며, 이는 16:9의 포맷을 지닌 새로운 HDTV 및 1.85:1의 와이드 스크린 포맷에 매우 가깝다. 이는 1.85:1에서 상영되어질 때, 기존의 16mm 필름보다 이미지 영역에서 46%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퍼16용 촬영장비는 기존의 표준 16mm와 슈퍼 16mm 필름을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기존의 표준 카메라를 수퍼16용으로 개조할 수도 있다. 수퍼16용 카메라는 기존의 16mm 카메라와 외형면에서는 같으나 렌즈 마운트의 위치, 조리개, 뷰파인더, 필름 이용장치 부분에 있어서 다른 구조를 가진다. 수퍼16용 카메라 제작사로는 Aaton과 Arriflex가 있다. 또한 기존의 16mm 카메라를 수퍼16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환 작업은 영국의 Arri사와 독일의 Prazisions-Entwicklung Denz사에서 하고 있으며 Bolex카메라 역시 스위스의 Bolex사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16mm

16mm는 수퍼8과 마찬가지고 아마츄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으나 점차 전문가용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애초 16m는 뉴스촬영에 적합하도록 경량으로 만들어졌으며 35mm에 비해 서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다큐멘터리 영화, 애니메이션, 전위 영화, 그리도 저예산 극영화 제작에 흔히 사용되고 있다. 16mm카메라는 수퍼8 카메라에 비해 무거울 분 아니라 가격 역시 수천 달러 또는 수 만 달러에 이른다. 가격이 저렴한 초경량의 16mm 카메라는 소음이 심하여 후시 녹음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어 '후시 녹음용 카메라'로 불리우고 있는데 이런 카메라는 촬영 현장에서의 카메라 소음을 사운드트랙에 녹음하게 되므로 극영화에 적당하지 않다.
16mm용 필름은 스풀과 코어에 감겨져 두 가지로 공급되고 있는데 스풀에 감겨진 필름은 일광 하에서도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16mm 카메라는 스풀을 사용할 수 있다. 16mm 필름은 1초당 24프레임 촬영이 경우, 1분당 36피트를 촬영 할 수 있으며 100피트필름으로 2⅔분을 촬영할 수 있다. 대부분 촬영할 수 있는 400피트 롤의 스풀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데 400피트 롤은 체인징 백을 사용하여 필름을 매거진에 넣은 후 다시 매거진을 카메라에 장착하여 촬영하게 된다.
필름 회사는 컬러나 흑백 16mm 필름 모두를 네거티브와 리버설 필름으로 생상하여 시판하고 있다.
다양한 필름 공급과 여러가지 렌즈 및 셔터의 사용이 가능한 16mm 시스템은 수퍼8에 비해 광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훌륭한 촬영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사용 할 수도 있다.
또한 제작 경비를 줄이기 위해 16mm 필름으로 촬영하고 여기에서 생산한 프린트 필름을 편집하여 직접 영사를 할 수도 있으며 워크프린트를 만들어 편집하고 다시 이를 네거티브 필름고 대조하여 네거티브 편집을 한 수 여기에서 완벽한 화질의 프린트 필름을 생산하여 영사할 수도 있다.
또한 16mm 시스템에서는 모든 부분에 걸친 옵티컬 효과와 프린트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데 많은 프린트 필름을 생산하는 경우라면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인터미데이트 필름을 만들 수도 있다.
16mm 촬영에는 불과 2-3명의 촬영 및 녹음 인원이 필요할 뿐이고 혼자서도 편집을 할 수 있을 정도이나 필요한 경우에는 더 많은 스탶이 참여하기도 한다. 약 10분 정도의 컬러 필름 촬영을 하고 사운드트랙을 제외한 편집을 하는 경우에는 수퍼8 제작비의 약 2-3배 가량이 소요될 것이다.
16mm 필름은 주로 학교, 연구소, TV 방송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몇몇 극장에서는 16mm 필름을 직접 영사하거나 이를 35mm로 확대하여 영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편 일반적인 16mm 포맷보다 이미지를 기록하는 면적이 넓은 수퍼16도 있는데 이는 일반 16mm 포맷이 가지고 있는 사운드트랙 범위까지 이미지 기록 면적을 확대시킨 것이므로 수퍼16으로 촬영하여 일반 16mm로 프린트를 만들 경우 화면의 좌우가 잘려져 나가게 된다.

35mm

35mm 시스템은 극영화의 기본 포맷인 동시에 많은 TV 광고나 TV 영화가 이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극영화의 경우는 대형 개봉 극장을 위해 65mm 필름으로 촬영한 후 나중에 35mm 프린트 상태로 배급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35mm용 카메라는 매우 무겁고 가격이 비싸므로 쉽게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촬영시 항상 카메라를 세울 수 있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야 한다. 최근에는 스테디캠이나 파나글라이드등과 같은 장치가 등장하면서 촬영 기사가 35mm 카메라를 손쉽게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경량의 35mm 헨드헬드 카메라도 시판됨으로써 35mm 카메라의 기동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최고급 35mm 촬영 장비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고 훌륭한 현상 작업을 수반하는 35mm 영화 제작에는 엄청난 제작비가 소요된다. 제작에 참여하는 스탶 인원도 많을 경우에는 수백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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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과제제출을 위해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으면서 작성한거예요..
많은 도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가식쟁이는 가라!!◀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eellim
2004.09.30 11:17
*보충*

-- 조명(광원)의 상태(종류)에 따라 "데이라이트"과 "텅스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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