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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의 역할.에관한 질문

tlcptm
2003년 07월 23일 14시 35분 58초 2328 3
아트디렉터와 프러덕션 디자이너의 역할이 확실히 갈라져있나요??  예산이 여의 치 않으면 한사람이 두사람 역할 까지 할수 잇는건가요..

음..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미술의 범주는 어디까지인지도요.. 이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실질적으루요..  그리고 그 밑의 미술부들

은 무슨 일을 하는 지두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p9999
2003.07.24 05:15
갈라져있지 않습니다. 아직 역할전문화가 되 있는 실정이 아닙니다.
보통 이론가와 실무가의 역할, 예로 들자면 건축쪽에서 설계사와 시공자의 관계와 가까울까요... 본질적으로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한 사람이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팀이 있을 경우엔....

미술의 범주는 너무 넓어서.. 기본적인건 영화를 만드는 스타일의 문제입니다.
미술팀은 촬영 조명과 함께 필름에서 보여지는 그림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점점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술팀원은 촬영팀원, 조명팀원과 비슷하겟지만 따지고 보면 조명팀과 유사하겠습니다.
조명팀의 구성에서 크레인, 발전차기사등은 미술팀에서 세트팀등과 비슷하겠죠....

최근 CG의 비중이 커지면서 프러덕션 디자인 전체를 그 쪽에서 담당할 수도 있습니다.
역할문제는 항상 애매한 여지가 남아 있어서 정확한 선을 그을 수가 없습니다. 그 중 미술이 가장 야먀하지요. 촬영과 조명을 제외한 전 부분을 미술담당이 책임질 수도 있고 특정 부분만 책임질수도 있지요... 무엇이 정확하고 올바른지는 ing입니다
shaday
2003.07.27 05:58
저의 작은견해.
프로덕션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는 엄현히 다르다고 봄니다.
물론 아직 체계화 돼진 않았지만 체계화 돼지 않았다고 서로의 역할을 같이 보심은 안된다고 봄니다.
계속 그리가면 결국 진화는 없고 발전도 없지요.
kp9999 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구요.프로덕션디자이너가 작품전체의 컨셉을 내려주면
아트디렉터가 그것을 토대로 세분화 시켜서 의상 컨셉 소품 컨셉 분장 컨셉 셋트 컨셉을 잡게 돼지요.
미술부는 그런 컨셉을 각부서에서 수행함에 있어서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도우미란말이 어째 적당한 표현 같진 않지만 제 뜻은 이해하셧으리라 봄니다.
아무튼 각부서에서 미쳐 놓친 부분이 있다던가 하면 직접또는 간접적으로 그일을 수행하는게
미술부의 일이라고 사료 되옴니다.
이상 짧은 소견으로 주절 거렸슴니다..양해 바람니다..^^
좋은하루 돼세요..
Profile
char
2003.07.29 15:25
위에 두분들 말씀이 다 맞구요..덧붙이자면...
프로덕션디자이너라는 개념이 아직은 한국영화상에서는 체계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아직은 기술스텝들중 제일 열악한게 미술입니다.(-.-)
요즘 들어서 프로덕션디자인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예산상이나 영화미술 등 전체적인 작업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한게 많습니다.
아직은 한국에서 프로덕션디자인을 제대로 도입한 영화는 아직 없구요..
앞으론 많은 아트디렉터분들이 제대로 체계화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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