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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 애니띵 오케

2140hansol 2140hansol
2003년 01월 16일 16시 46분 04초 2776 2
요새 내 어깨를 쉴새없이 짓누르는 질문이 있다.
연기란...?
몰입?
컨셉?
설정?
무얼까....?

너무 모호한 내용이라 도대체 가늠할 길이 없다.
계속 떠 안고 있을뿐....
생각하고 또 생각할뿐  그럴수록 더 깊은 모래수렁속으로 빠져들뿐...

더 다양한 이야기를 원해서 연기자 소모임을 비집고 나왔읍니다(--)(__)(--)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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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3.01.24 02:47
음...참 어려운 이야기군요...:)
뭐 그게 그 중의 어느 하나라고 단정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아닐까요?
어찌보면 다 같은 개념이기도 하고...
bishop6
2003.01.31 12:02
과거, 학부 시절.. 반 강제로 학부 사람들 영화에 출연하면서 삽질을 많이 했는데요..
그 때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또 맨날 욕만 듣고 그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은 것은..
자신으로 부터 자신을 소외 시키고, 하나의 역할이 '되는' 순간에... 좋은 연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너무 애매한 개 소리지만.. 딱 저렇게 느껴서 뭐라더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도움 못 드려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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