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빛이 들어갈수있도록 만들어진 구멍입니다.
그 앞을 가리고있으면 빛이 안들어가서 촬영이 안되는거고..그 앞을 열어놓으면 빛이 들어가니까 필름에 상이 맺히겠죠.. 영화카메라의 경우 그 앞을 열었다가 막았다가.. 열었다가 막았다가...를 1초에 24번을 하죠.

아...질문은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제다이 님의 말씀이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앞을 막는 건 셔터가 하는 역할이구요..
애퍼츄어는 일단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애퍼츄어(흔히들 아파챠라구 발음하죠.. ^.^)는 카메라의 장치를 얘기하는 거구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뒤에..
그리고 두 번째 뜻으론 노출이란 뜻이 있어요.. 이건 저두 몰랐던 건데요.. 전에 한 번 미국인(음 미국인 하니 갑자기 오~노가 떠오르면서 짜증이 나는 건 왜일까..--;) 카메라 오퍼레이터랑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오퍼레이터가 계속 애퍼츄어를 알려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첫번째 뜻의 애퍼츄어인 줄 알고 1.85:1만 계속 얘기했죠.. 한참 서로 얘기가 안통하다 알게 됐는데 그게 노출값을 알려달라고 하는 거더라구요..
자 그럼 다시 첫번째 뜻의 애퍼츄어에 대해..
애퍼츄어의 사전적 의미는 '빠끔이 벌어진 구멍' 모 대충 이런 뜻이구요.. 애퍼츄어 플레이트에 빛에 노출될 필름의 영역만큼 뚫려있는 구멍을 말하는 거죠.. 이 구멍이 가로 세로 비율이 1.33:1이면 1.33:1의 필름이 빛에 노출되고.. 2.35:1이면 2.35:1만큼의 필림이 빛에 노출되는 거죠..
음 설명하다 보니 말이 좀 꼬이는군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리.. -..-;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긴 한데.. ^.^

아.. 그리구 제다이님 말씀대로 질문은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근데.. 답 여기다 적었다구 제다이님한테 혼나는 거 아닌지 몰라.. -..;
혼내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