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 도움이 될만한 얘기는 아닌듯하지만..그냥 아는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제작자는- 영화를 만들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무실 차릴돈만 있으면 영화제작사..를 만들수있습니다. 어차피 제작비는 투자자에게 받아서..남의 돈으로 충당하는거니까요...영화사에는 돈이 없습니다.)
투자자는- 영화의 제작비를 주는 사람이구요.
(예전에는 지방극장주들에게 선매로 제작비를 충당하기도 하고..그랬지만 요즘은 참 다영한 자본이 들어와 있습니다..금융자본이나..대기업 자본이나... )
배급자는-만들어진 영화를 극장에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제작자가, 시나리오와 감독을 발굴..혹은 기획해서 투자자에게 가서 그 기획을 팔아 투자를 유치합니다.'이러 이런 영화를 이러 이런 감독과 이러 이런 배우들이 참여해서 만들려고 한다..이거 대박 확실하다..' 고 투자자를 꼬셔서 돈을 받아내는거죠.
그러면 영화가 만들어지고, 그 영화의 배급을 맡은 배급자가 (배급사의 위치가 파워풀하다는것은, 영화 아무리 잘 만들어도 배급사에서 배급을 안해주면 극장 상영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 극장에서 상영을 하는것입니다.
수익 배분에 관한것은 요 위에 글이 있더군요..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