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앉으면 창너머로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벚꽃들이 보이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헌팅 팀이 진해, 군산, 경주까지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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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씬을 찍으러 거기까지 가기가 좀 여러가지로 낭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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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그런곳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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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잠실 어린이 대공원 과천 대공원 남산 여의도 등등 많이 뒤져보았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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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님 적당한 장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배동 삼호아파트 일대를 한번 둘러보세요.
일단은 카페가 많고.... 지금쯤이면 벗꽃이 활짝폈겠네요....
콘티를 못봐서 그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레인보우호텔'근처에 카페를 잘 뒤져보면 벗나무가 걸리는 창이 있을듯도 합니다.
헛고생했다고 욕하지는 마십시요 ^^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