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국 모 대학 영문1년을 다녔어여.
>음.
>저는 그냥 영상을 좋아하는 청년인데여...
>그냥 어디를 가거나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하면 눈 앞에 화면이 떠 오름니다. 음. 그렇다고 정신병자는 아니고...
>또 좋아하는 장르영화는 피하는 편이에여.
>왜냐면 제가 상상하는 것들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져.
>참고로 저는 액션 SF가 아니고 하여튼 나름데로 상상하는 독특한 장르를 좋아합니다.
>저는 감독이 재미 있는 줄 알았어여. 그런데 아무래도 촬영 쪽이 더 재이 있겠더라구여.
>제가 한국 영화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화면이 미국에 비해 쪼끔 아니 무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은 촬영감독의 힘이 막강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촬영감독이 별볼이 없는 건가여?
>글고 촬영 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여...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음악을 듣기만 해도 눈앞에 영상이 떠오르는 것은 촬영기사가 되기에 참 좋은 조건이군요
거기에 덧붙여서 그 영상을 그림으로까지 표현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촬영기사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도 무진장 힘들지만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천편일률적으로 어려운 과정이랍니다
단순히 파인더를 대고 필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생각을 실제화면으로 보여주어야 만 하고,라이팅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비디오와 달리 후반작업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현장의 이런저런 돌발적인 상황에도 숙고해서 대처해 나가야 하기에
어려운 일이고요
현장에서 한 10년이상 촬영부를 하던 사람들이 지금 촬영감독이 되어 있고요
그게 싫다면 개인적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인정받는 경우도 있고
cf촬영을 하던 사람들도 요즘 나오는 추세입니다만
저는 16미리부터 직접 해보기를 권합니다
정사.강원도의힘.단적비연수를 찍었던 김영철 촬영감독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
주소를 알려 드릴께요. www.16mm.co.kr
가서 많이 보시고요.많이 느끼시고요
나중에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한국 모 대학 영문1년을 다녔어여.
>음.
>저는 그냥 영상을 좋아하는 청년인데여...
>그냥 어디를 가거나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하면 눈 앞에 화면이 떠 오름니다. 음. 그렇다고 정신병자는 아니고...
>또 좋아하는 장르영화는 피하는 편이에여.
>왜냐면 제가 상상하는 것들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져.
>참고로 저는 액션 SF가 아니고 하여튼 나름데로 상상하는 독특한 장르를 좋아합니다.
>저는 감독이 재미 있는 줄 알았어여. 그런데 아무래도 촬영 쪽이 더 재이 있겠더라구여.
>제가 한국 영화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화면이 미국에 비해 쪼끔 아니 무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은 촬영감독의 힘이 막강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촬영감독이 별볼이 없는 건가여?
>글고 촬영 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여...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음악을 듣기만 해도 눈앞에 영상이 떠오르는 것은 촬영기사가 되기에 참 좋은 조건이군요
거기에 덧붙여서 그 영상을 그림으로까지 표현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촬영기사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도 무진장 힘들지만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천편일률적으로 어려운 과정이랍니다
단순히 파인더를 대고 필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생각을 실제화면으로 보여주어야 만 하고,라이팅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비디오와 달리 후반작업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현장의 이런저런 돌발적인 상황에도 숙고해서 대처해 나가야 하기에
어려운 일이고요
현장에서 한 10년이상 촬영부를 하던 사람들이 지금 촬영감독이 되어 있고요
그게 싫다면 개인적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인정받는 경우도 있고
cf촬영을 하던 사람들도 요즘 나오는 추세입니다만
저는 16미리부터 직접 해보기를 권합니다
정사.강원도의힘.단적비연수를 찍었던 김영철 촬영감독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
주소를 알려 드릴께요. www.16mm.co.kr
가서 많이 보시고요.많이 느끼시고요
나중에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