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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웃자
2000년 08월 13일 19시 04분 57초 3983 1
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는데.. 종종 들러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
실은 제 진로에 관하여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전 영화 기획,제작 일을 하고싶은데 막상 고3이 되니 어느 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과 아버지와도 상의 해보았지만 이쪽 상황은 저와 마찮가지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 영화에대한 실무를 익히기 위해 영화과를 생각하니 주위에서 안 가는게 낫다고도 하시지만 그쪽으로 가야 좀더 일을 잘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영화뿐만 아니라 문학 ,음악 ,미술에관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에국문과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곧 대학 수시모집이 있어서 국문과를 내볼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수능도 얼마 안남아서 이제는 빨리결정해야 합니다.
빠른시일 내에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ream
2000.08.14 00:15


>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는데.. 종종 들러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
>실은 제 진로에 관하여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전 영화 기획,제작 일을 하고싶은데 막상 고3이 되니 어느 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과 아버지와도 상의 해보았지만 이쪽 상황은 저와 마찮가지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 영화에대한 실무를 익히기 위해 영화과를 생각하니 주위에서 안 가는게 낫다고도 하시지만 그쪽으로 가야 좀더 일을 잘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영화뿐만 아니라 문학 ,음악 ,미술에관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에국문과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곧 대학 수시모집이 있어서 국문과를 내볼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수능도 얼마 안남아서 이제는 빨리결정해야 합니다.
>빠른시일 내에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화일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고요?
그럼 제대로 된 사이트를 찾으셨군요.
사실 저는 이 사이트와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만
매번 들를때마다 영화작업하시는 분들의 애환을 읽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지요.
요즘은 중요 운영진이 너무들 바쁘셔서 저도 가끔씩 서운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웃자님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유게시판 94번 글이나 에세이 15번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여..
초반부 글들을 보시면 그외에도 아주 도움되는 내용이
많으리라 사료 되기도 하고 ..
힘들길을 택하시려 하는 군요
어쨌든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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