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_7yrTvGBVg

타임코드를 생성하는게 마스터고 레코더에서 생성하느냐 카메라에서 생성하느냐 또는 타임코드 제너레이터 자체에서 생성시켜서 뿌려주느냐 방법만 다르지 결과는 똑같습니다.

부연설명을 좀 해 보자면...
BTA-1은 단순히 블루투스를 쓰게 해주는 어댑터이고, 이걸 타임코드용으로 쓰려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타임코드 제네레이터를 써야 하겠네요. 위에 donkey 님이 링크 걸어주신 영상이 블루투스기반의 타임코드 제네레이터와 블루투스 어댑터를 통해 F3에 타임코드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레코더나 카메라가 타임코드 마스터가 돼서 나머지에게 타임코드를 줘도 되지만... 이러면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건, 두 개의 타임코드제네레이터를 준비해서, 먼저 타임코드 제네레이터끼리 싱크를 맞춘 후에 카메라와 레코더에 하나씩 타임코드 제네레이터를 달아주는 방법입니다.

지금의 경우 레코더쪽은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신호를 주고 받는 타임코드제네레이터를 준비하고,
캠코더쪽은 LTC라 불리는 타임코드 단자를 지원하는 타임코드제네레이터를 준비해서 꽂아줘야 합니다.
타임코드 제네레이터끼리 싱크도 맞춰야 하므로 천상 위에 donkey님이 소개해 주신 UltraSync 시리즈로 블루투스용 제품 하나, LTC 용 제품 하나 이렇게 두 개를 구비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