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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왜 극영화 하십니까?

brbskw
2009년 06월 11일 06시 56분 15초 3661 6
싸인은 뭐... 헐헐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mb
2009.06.11 09:28
brbskw 저 사람이 3년전에 올렸던 글~~
"3~5년이면 긴 세월이지요. 영화 쪽 일하시는 분들 얘길 들어보면 현실성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무엇이길래 젊은 나날을 다 바쳐야 됩니까."

븅신 육갑하네 그럼 넌 왜 여기서 빈둥대냐?
yunbal2000
2009.06.11 18:40
어떤 분야의 어떤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건가요? 감독? 피디? 촬영? 조명? 미술? 음악? 의상? 분장? 소품? 홍보?
조감독? 라인피디? 제작부장? 마케팅팀장?




여러분.. 제가 진상떠는 것일까요?
rkfldydgo
2009.06.11 20:04
이건또 먼말이래...
01172543651
2009.06.11 20:14
님이 독립 다큐 처음 찍을때 하실 질문 같군요
우리가 하는 고민중에 80%는 고민할 가치가 없는 고민이고
나머지 20%가 진짜로 고민해야 할 고민이라는데.......
누군가에게 이렇게라도 관심을 받고 싶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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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ngwoon
2009.06.11 21:03
극 영화가 날 사랑 하니까요.
hyuk21kr
2009.06.12 04:02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묻고 싶었던 것을 다른 분들에게 물으시는 듯한데..
사실 그 답은 질문하신 본인께서 고민하시는 바로 그거겠죠.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한 일, 그저 좋아서 계속하다보니 한살한살 먹어가고.
처음엔 희망을 가지고 시작했다가, 점점 주변도 보이고 현실에 직면하고..
그렇겠죠. 누구도 강요한 적 없는 길. 본인의 선택이니만큼.
아니다 싶으면 깔끔하게 다른 일 찾는 것도 선택일 것이고
한번 사는 인생 열정으로 뭔가를 추구하다가 가겠다고 결정하고 선택했다면
그렇게 가는 걸겁니다. 정답은.. 없을 듯하구요.
전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일단 전진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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