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석 정재은 이언희 감독님 외 더 있을듯 싶은데요...

굉장히 많지는 않습니다. 영상원 출신중에 특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감독도 없습니다.

열혈남아 이정범 감독님이 있습니다.
작년에 데뷔하셨네요.
열혈남아는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주연이고 어제 청룡영화제에서 나문희님이 열혈남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제가 같이 작업 해 본 감독 중엔 두분이 있는데...

지금 싸이더스에서 제작중인 신현준 강혜정 주연의 "킬미"가 한예종 출신의 양종현 감독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국가 인권위의 세번재 시선 중 한편인 "소녀가 사라지다" 도 한예종 출신 김현필 감독의 작품이었구요. 김현필 감독은 깐느영화제에서 단편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언급된 분들 외에도 여인광(아이스케키), 이형곤(구미호가족), 김영남(내 청춘에게 고함), 허인무(신부수업, 허브), 김태윤(잔혹한 출근) 감독님이 계시고, 곧 정길영(우리동네), 하기호(라디오데이즈), 박현진(6년째 연애중) 감독님의 작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추적자의 나홍진 감독(영상원 전문사 출신) 추가

시나료작가로 내 이름도 맨 밑에 추가하고 시프다...-_-;;

고양이를 부탁해와 태풍태양감독님 (여성 이름까먹음)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