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영상이 어떤지 글로 적어보는겁니다.
단, 지금처럼 ‘깔끔하고 모던’ 같이 감정적이거나 문학적인 표현을 적은 후엔, 밝은지 어두운지, 배경의 색상은 뭐고 인물이 입은 의상은 어떤 색이고, 빛은 어느방향에서 오는지, 배경의 뭉개짐은 어느정도인지... 같이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표현으로 적어보세요. 그러면 지금 느끼고 있는 느낌이 기술적으로는 어떤건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걸 새로운 느낌이 들때마다 해 보면 실증적인 훈련이 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건 실제로 구현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