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편집기사가 되고싶어요
연출부 제작부 등등의 스텝 모집글은
이리도 많이 올라오는데
편집실은 사람을 구하지가 않네요..
현장이 좋아서 현장편집도 하고싶은데
당장은 그 어디에도 구인광고가 올라오지 않으니까
연출부나 제작부막내로 일을 먼저 시작할까..
당장 할일이 없어 스텝을 한다는건 아니고
연출이든 제작이든 상관없이 영화는 다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괜히 헛발딛고 인생 꼬일까봐 고민이되네요..
뭐 죽을때까지 영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지금은 간절히 하고있어요
혹 편집구인광고는 필커말고 다른 사이트에 올라오나요?
계속 모집하기를 기다릴지 아님 편집실에 무턱대고 찾아가서 이력서를 내볼지
그것도 아니라면 기다리는 시간동안이라도 현장에가서 바쁘게 뛰어볼지 ..
휴 ..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잘은 모르지만..현장편집기사 같은 경우는 보면 가끔 구하더라구요..
저희과 동기중에 편집전공인 친구는 지금 프로덕션에 들어가서 촬영과 편집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촬영하고 편집까지 하는게 일이더라구요.아직 막내뻘이라 그런것 같구요..회사에 여러가지 편집일들이 있다고 해요.
프로덕션들어가서 처음엔 뭐...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는데..방송쪽으로도 많이 다니고 영화제작 발표회라던가..주연배우들 인터뷰같은거 촬영하고 편집하고..그런식으로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인맥쌓고있던데..그런쪽으로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처음부터 영화편집기사만 바라보고 영화편집만 할꺼야!!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좀..힘드실꺼라고 생각되는데.. 우선은 편집 프로덕션에 들어가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