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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woosion486
2006년 01월 11일 02시 41분 24초 3748 7
이제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늦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25입니다 다른전공을 하고 있고 한마디로 영화에 초자지요.열정만 많아요,.

님들아 전 학교를 영화과로 가고싶어요,,,
어떡할까요?? 영화과를 가서 성공할까요 타전공해서 해볼까요??
현실적인 대답원합니다...
예를 들어 님이 진정 하고싶은걸 하세요~등등 이런 느끼는 답문 은 노!
현실적인 것들 부탁드려요!
ㅋㅋㅋ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incent
2006.01.11 04:46
현실적인 답변을 찾기 전에
필커에 있는 상담게시판을 먼저 찾으세요.
bekgu
2006.01.11 14:47
어떡할까요 하실 때 떡! 느낌이 왔습니다.
타전공하셔서 성공하셨으면 합니다만
영화과가서 성공하실 수 있다면 당연히 가야죠.
ㅋ ㅑ~ 끝내주는 고민이네요.
질문할 필요도 없는 것 같은데 뭘 망설이시는지...

PS) 바보같은 질문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Profile
deux0524
2006.01.16 11:17
저는 4년제 대학에서 경영학 전공으로 졸업하고,
회사도 1년 다니다가 때려치우고,
광고, 뮤비, 단편영화 등 닥치는대로 밑바닥부터 한 1년 반쯤 굴러다니다가
이제서야 나이 31살 먹고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고
영화 관련 교육을 올해 2월부터 받게 됩니다.

님의 나이는 제 입장에서 보면 환상적으로 어린 나이이고,
꿈의 나이입니다. 당연히 늦은 나이도 아니고요.

"학교를 영화과로 가고싶어요,,, " 라고 쓰셨는데,
가고 싶으면 가세요. 문제가 뭡니까 -..-;;?

"영화과를 가서 성공할까요"라고 쓰셨는데,
이 말은 그다지... 음... 철부지 어린 학생의 투정으로 들리네요...
영화 일을 하고 싶다고 꼭 영화과를 가야하는 것은 아니고,
영화과를 간다고 꼭 영화쪽에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니...

아주 현실적으로 말해서...
지금 당장 카메라 들고 나가서 찍어보고,
물어물어서 어떻게든 아주 간단한 단편영화나 CF 현장에서의
연출부 막내로 들어가서 단 하루 이틀이라도
짐도 나르고, 커피도 타 드리고, 다른 스탭들 일하는 것도 보고 배우고...
그러면서 경력을 키워나가시면서...
영화 관련 책들도 좀 읽어보세요.
영화과 역시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갈 수 있는 것도 당연히 아닐테니...

어쨌든, 결론적으로 말해서,
일단 영화 관련 경력과 지식을 쌓으면서
"현실적으로" 준비를 시작하시기를...
그 나이가 너무 부럽습니다.
lemyhime
2006.01.18 06:27
현실적 으로 딱 잘라 말 해서

재능이 있으십니까?

있으면 하세요 성공 하실 겁니다

재능이 있는것도 같고....

이시면 하지마시고 그냥 일반 직업 가지시고 영화 관객으로 영화를 사랑해 주세요

성공 못 합니다
tarian
2006.01.19 00:32
윗분의 말씀.. 상당히 냉정해보이지만 사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 100% 공감하는건 아니지만요.

전 재능보다는 노력을 중시하는 타입이다보니..ㅋ

제가 그런 사람이기도 하구요..

전 간단히...

재능?? 아뇨..그보단.

하고 싶으세요??

그렇담 하세요.

그 어떤 것도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그 앞을 완벽히 가리진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요..

일말의 망설임이라도 있다면.. 섣불리 선택하지 마십시오.

"영화과가서 성공할까요" 라는 말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성공을 바란다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 성공을 바라신다면 저도 재능을 따지고 싶네요.
pinetree
2006.01.27 03:40
지금까지 독립영화 워크숍'은 영화제작에 입문하는 사람들의 배움터 역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작은영화 워크숍'을 계승하여 '독립영화 워크숍'은 전문적 교육으로
자신들의 실습작품을 공동작업에 의한 과정으로서 '영화 만들기'의 적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영화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없는 것처럼 영화제작에
관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실천적 독립영화 공동작업의 한계와 가능성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영화에 관한 환상을 벗어나 주체적 참여로 독립영화의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상의 수용자라는 구경꾼의 위치에서 참여자로 전환할 수 있는 '독립영화 워크숍'은
최소 5개월 동안의 기간 등 여러가지의 제한적 조건과 상황 속에서 2편의 Dv 6mm와 1편의
16mm 실습작품을 준비하고 작업하여 완성하는 과정에서 전체적 역할을 분담하고 수행하며
100여편 단편극영화 분석과 10개 이상 기획안 제출 등 객관적으로 자기 역할을 평가합니다. '

독립영화 워크숍'은 기본부터 제작실습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공동작업 과정 입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하여 직업적 선택으로 영화를 전망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듯이 누구나 할 수는 있겠지만,
제작실습 과정과 평가 등에서 역할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진행 과정까지 독립영화 워크숍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 워크숍 사이트 http://inde1990.cyworld.com

독립영화협의회(www.inde1990.net)
tel:2237-0334,2238-8753
luckygirl102
2006.02.06 15:28
하고싶은것을 하고싶다
하고싶은것을해서 성공하고싶다
하고싶은것은 어렵다
하고싶은것으로 성공하긴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하고싶은것을 하고싶다

영원한 딜레마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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