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도 돈이 아쉽지는 않게 살 수도 물론 있겠죠.
근데 문제는 님이 "영화"를 하고 싶다는게 문제이인건가요 ?
다른 나라의 경우는 제가 잘 모르니까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영화산업(?) 은 많이 영세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다른 모든 산업들과 비교해 보면 금방 알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제작사가 큰게 3개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싸이더스라는 회사인데 그 회사가 이번에 이동통신쪽으로부터 꽤 많은 자본을 투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액수가 기껏해야 몇백억입니다.
왠만한 잘나가는 제조분야 중소기업만 하더라도 연 매출액이 그보다는 많을껄요.
한국영화 하나 제작하는데 평균잡아 30~40억 정도 들거든요 ?
근데 그런게 일년에 60~70개 정도 만들어 집니다. 그럼 얼마죠 ?
2800억 정도네요.
한국 영화계 일년 예산이 그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돈으로 한국의 영화업계가 굴러가는 겁니다. 그 안에서요.
굉장히 영세한 산업이죠. 산업이라고 궂이 부른다면 말예요.
그러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영화하는 사람들이 돈이 없는겁니다.
그중에 어느정도의 사람들은 돈을 잘 벌기도 합니다만
이제 막 시작하는 20대의 영화인들이 순전히 자기가 영화계에서 번 돈이 넉넉할리가 만무하죠.
그것이 현실입니다. 누가 됐든 지가 날고 뛰어 봤자 그 현실 안에 있는겁니다.
자신의 영화를 감독을 하거나 시나리오를 잘 써서 흥행수익을 짭짤히 올린다면 모를까
아니면 정말 훌륭한, 기사님 ( 촬영감독, 조명감독, 녹음기사, 미술감독, 음악, 현상, 믹싱, 메이컵(분장). 코스튬(의상). 특수효과, 컴퓨터그래픽 )이 되셔서 눈코뜰새 없이 일을 많이 하시면 역시 돈을 많이 벌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은 시간을 힘들게 노력한 후 이겠지요.
아직 암것도 잘하는게 없는 20대의 스탭으로서 작품 시작할때 받는 작품 계약료만 가지고는 데이트도 변변히 하기 힘듭니다. 모두들.
잘 아셨죠 ?
그 현실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것이냐. 아니면 관둘것이냐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깊이 고민한다는 말은 아시겠지만 아직 본인의 진로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해보시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근데 문제는 님이 "영화"를 하고 싶다는게 문제이인건가요 ?
다른 나라의 경우는 제가 잘 모르니까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영화산업(?) 은 많이 영세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다른 모든 산업들과 비교해 보면 금방 알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제작사가 큰게 3개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싸이더스라는 회사인데 그 회사가 이번에 이동통신쪽으로부터 꽤 많은 자본을 투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액수가 기껏해야 몇백억입니다.
왠만한 잘나가는 제조분야 중소기업만 하더라도 연 매출액이 그보다는 많을껄요.
한국영화 하나 제작하는데 평균잡아 30~40억 정도 들거든요 ?
근데 그런게 일년에 60~70개 정도 만들어 집니다. 그럼 얼마죠 ?
2800억 정도네요.
한국 영화계 일년 예산이 그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돈으로 한국의 영화업계가 굴러가는 겁니다. 그 안에서요.
굉장히 영세한 산업이죠. 산업이라고 궂이 부른다면 말예요.
그러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영화하는 사람들이 돈이 없는겁니다.
그중에 어느정도의 사람들은 돈을 잘 벌기도 합니다만
이제 막 시작하는 20대의 영화인들이 순전히 자기가 영화계에서 번 돈이 넉넉할리가 만무하죠.
그것이 현실입니다. 누가 됐든 지가 날고 뛰어 봤자 그 현실 안에 있는겁니다.
자신의 영화를 감독을 하거나 시나리오를 잘 써서 흥행수익을 짭짤히 올린다면 모를까
아니면 정말 훌륭한, 기사님 ( 촬영감독, 조명감독, 녹음기사, 미술감독, 음악, 현상, 믹싱, 메이컵(분장). 코스튬(의상). 특수효과, 컴퓨터그래픽 )이 되셔서 눈코뜰새 없이 일을 많이 하시면 역시 돈을 많이 벌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은 시간을 힘들게 노력한 후 이겠지요.
아직 암것도 잘하는게 없는 20대의 스탭으로서 작품 시작할때 받는 작품 계약료만 가지고는 데이트도 변변히 하기 힘듭니다. 모두들.
잘 아셨죠 ?
그 현실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것이냐. 아니면 관둘것이냐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깊이 고민한다는 말은 아시겠지만 아직 본인의 진로를 위해 "깊은 고민"을 해보시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