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은 일반 직장과 다를 것 없습니다...대학교 졸업하고...입사시험보고...
영화홍보는 보통 영화사 자체 마케팅팀이나...마케팅전문업체...에서 의뢰를 받아서 하게 되는데요...
머...이쪽도 다른 영화일과 마찬가지로...이렇게 하면 된다는 법이 없습니다...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면 유리하겠지만...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곳이라서요..
영화에 대한 이해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필요하고....
단순히 극장에서 일하는 게 목표라면....대학에서 공부 열심히 하셔서...신입사원 뽑을 때...시험보시면 될거고...
하고 싶은 일이 영화홍보라면...신방과나...연극영화과...등 관련학과에 진학하셔서...대학다닐 동안 과연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인가 고민해보셔도 늦지 않을 듯....어쨋든...영화홍보는 영화기획과 같이 연동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마케팅외에 영화내적인 부분도 많이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윗분의 대답이 맞아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상대 출신이나 영문과 출신도 많고, 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 경영을 전공한 사람들도 많고...
광고 홍보학과 나온 사람들도 있고... 연극 영화과 나온 사람도 있고...

무엇을 전공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지만, 경영학, 마케팅 전공한 사람들이 수적으로 많아서인지 홍보나 광고쪽에서도 경영학과 출신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졸업생 배출자 수가 경영학과가 많다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나온 것일 수 도 있겠지요.

고등학교 1학년이면 아직 너무 좁게 생각하지 말고 좀 넓게 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뭐가 되든 지금 현재 고등학교 교과과정 충실히 하면서 성적 잘 받는 게 필수적으로 필요하구요, 또 독서도 많이 하는 게 필요할겁니다.
실용서도 실용서지만, 문학작품을 이것 저것 고전 부터 현대 문제작까지 두루 섭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