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 직장 생활을 일년 조금 넘게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 그래픽 공부를 하면서 잠시 쉬고있습니다.

저는 방송미술 또는 영화미술에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영화세트제작에 눈을 뜬지도 얼마 안되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영화제작 매스터북도 사서 보면서 ..
제가 갈구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지만..

제가 다시금 학교를 갈수있는 형편도 안되구요..
실무를 뛰면서 배우고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큰욕심은 아닌지요..
과연 그렇게 일을 할수있는것인지요..

또 회사를 택할때 유의할점이 무엇인지..
어느정도의 페이를 받을수있는지요..
또 스탭모집을 보니 언제부터 언제까지 할 작품에 사람을 구한다는.. 그런 모집글이
있는데요.. 그건 그때 일할 사람만 구한다는것인지요..
어떤 한 회사에 소속되어있어서 작품이 들어올때마다 하는게 아니라..
한작품 할때마다 사람을 구하는것인지 아님 인원을 충원하는건지 .. 잘 모르겠더군요..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
일을 배우면서 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게 걸리고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할수있는 각오가 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제가 다룰줄 아는 프로그램은 Aoto CAD ,Photoshop. 3ds MAX 인데요..
스케치는 못하구요.. 이런 프로그램만으로도 영화세트제작에 일을 할수있는지요..


질문이 횡설수설 합니다 ^^
하고는 싶은데.. 원래 하던일을 버리고 다른 일을 택한다는게 쉽지도 않고.
아직 모르는게 많은 터라.. 질문도 두서가 없음을 양해해주셨음 합니다.

제가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고 ..
좋은 선택을 할수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번거스럽지만.. welchs47@hanmail.net <--- 여기 매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