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스무한살에. 삼수생입니다.
지금까지 붙은 대학이라곤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1차에 덜컥 붙어서 가슴이 터질 것같습니다.
2차시험이 내일인데 늘 최선을 다한다는 태도로 임하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작년문제는 혜자와 장자의 대화에 나타난 주제를 가지고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역시 동양사상이나 서양사상에 관련된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예측에.. 고교시절 잠시.. 넘겨보았던 윤리책을 펴봅니다.
그리고 영화로 철학이해하기란 책을 보며 거기에 나와있는 비됴도 좀 보았습니다.
ㅡㅡ; 그런데 아직 글이란 걸 잘 몰라서.. 먼저 시험을 보신 분들이나.. 글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의
과감한 가르침 기대합니다..
그리고 면접이 금요일인데.. ㅡㅡ;;; 하.. 우선 머리도 좀 깎고 어머니께서 옷도 하나 장만해주셨답니다.
이것도 먼저 보신분들이나.. 면접에 자신있으신분들의 따끔한 사랑 기다립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