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양화 전공하는 4학년 졸업예정한 학생이에요

영화 미술감독을 목표로 삼고있기는 한데.. 아직 아무런 경력이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은
영상 편집, 그리고 드로잉등의 그림실력, 포토샵이나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조금 다루는것,6mm 촬영
그리고 전기톱이나 드릴, 망치 등등의 공구들 안무서워하고 다루는정도...( 농담반 진담반입니다.ㅋㅋㅋ)

휴학한번안하고 학교생활만하느라 아무런 경력도 쌓지 못했습니다.
학교생활하면서 밤새고 단체작업하던 경험들이..
영화 미술을 하고 싶은 자신감을 가지게 했었습니다.


매일 필름메이커스 다니면서, 입맛만 다시고.. 머리만 복잡해질 뿐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저지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셨더라구요
저에게..남은건..
신앙과.. 저지르는 용기뿐입니다..(^^)

그런데요..
제가.. 이런 미약한 실력을 가지고
미술팀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나이도 많아서 현실에 대한 갈등만 점점 커지네요 (일정한 페이를 받을 수 있을까? 집에 손 벌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물론 전 영화 미술이 아니면 할 생각이 없습니다.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일을 시작하셨는지..
처음 일을 하면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 어떤 난관에 부딪히는지.
어떤점은 각오해야하는지....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에 대헤서도..

이 일을 포기하신 분들은 어떤 문제로 포기하셨는지, 까지도....

밑에 어떤 분처럼
개인적인 메일을 보내주시는것도 감사하겠습니다.

ontool@nate.com
on-tool@hanmail.net
011-1704-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