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로 건방진 질문은 아닌 듯 보입니다만 답글이 좀 더 건방질 듯도 하니 미리 양해 말씀 구하고요.
한국에서 영화 감독해도 벌 사람은 다 벌고 잘 삽니다. 하지만 초기엔 누구나 다 어렵습니다.
미국 유학가서 거기서 눌러앉아 영화해도 초기엔 다 어렵습니다. 거기라고 처음부터 덜컥 감독되는 것도 어렵지만 덜컥 큰 돈 안줍니다. 어찌보면 여기보다 더 안 줍니다.
한국감독으로 할리우드 활동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할리우드서 처음부터 감독데뷔하는 것만큼, 꼭 그만큼 한국에서 감독하다 할리우드서 감독하는게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어느쪽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양쪽 다 힘든 일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사람이(비 영어권, 혹은 비 미국인이) 할리우드서 감독하는 것 자체가 힘든 거 아닐까요?
존 말코비치 되기나 오픈 유어 아이즈 같은 영화 만들면 할리우드서 알아서 불러줍니다. 그런 영화 만들면 한국서도 돈 잘벌고 잘 살 수 있습니다.
감독을 하시고 싶으시면 차근차근 하세요. 열정이 있고 재능이 따라주면 가만있어도 돈은 따라옵니다. 딴 생각하면 뭘해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럼 이상 건방진 답글(하지만 제가 아는 한, 현실적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영화 감독해도 벌 사람은 다 벌고 잘 삽니다. 하지만 초기엔 누구나 다 어렵습니다.
미국 유학가서 거기서 눌러앉아 영화해도 초기엔 다 어렵습니다. 거기라고 처음부터 덜컥 감독되는 것도 어렵지만 덜컥 큰 돈 안줍니다. 어찌보면 여기보다 더 안 줍니다.
한국감독으로 할리우드 활동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할리우드서 처음부터 감독데뷔하는 것만큼, 꼭 그만큼 한국에서 감독하다 할리우드서 감독하는게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어느쪽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양쪽 다 힘든 일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사람이(비 영어권, 혹은 비 미국인이) 할리우드서 감독하는 것 자체가 힘든 거 아닐까요?
존 말코비치 되기나 오픈 유어 아이즈 같은 영화 만들면 할리우드서 알아서 불러줍니다. 그런 영화 만들면 한국서도 돈 잘벌고 잘 살 수 있습니다.
감독을 하시고 싶으시면 차근차근 하세요. 열정이 있고 재능이 따라주면 가만있어도 돈은 따라옵니다. 딴 생각하면 뭘해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럼 이상 건방진 답글(하지만 제가 아는 한, 현실적인)이었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