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화스태프인데(의상)

몇 편 하면서 느낀것은 역시 젊을때 공부를 좀더 하는게 낫겠다란 생각뿐...

솔직히 전 부모님과 주변에서 반대하는 영화를 하는것도

유학 생각을 하는것도 어떤 성공이나 큰 돈(물론 한국영화계에선 큰 돈이란 개념이 얼마인지..ㅋ)을

만져보고 싶다는것보다 그냥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제 삶이 소중하다고 느꼈기에

열심히 이런 저런 경험하고 살면 성공이란것도 따라올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주의라서요

아무튼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 이 말씀입니다^^

우연찮게 LA필름 스쿨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뉴욕이나 유명한 대학을 가고도 싶지만 생활비와 학비 부담으로 환갑 다 되시는 부모님께

손 벌리고 싶지도 않구요..

우선 1년정도 현지에서 부딪혀봐야 알거 같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복잡하네요..ㅠ.ㅠ

혹시 LA필름 스쿨에 관한 정보가 있으시거나 조언 해주실수 있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