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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참;;;;

neverlala
2005년 01월 02일 22시 09분 00초 4695 3
반갑습니다.

이번에 수능 본 고3학생이구요. 곧 대학생이 될수도 재수생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어렷을 때부터 영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뭔가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니, 아직 정체성이 불확실한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필커를 찾게 되었어요.



좋은 분들과 좋은 영화로 좋은 인연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스무살이 되기를, 또 필커도 더욱 번창하시길 빌께요.
이제 민증 보여주고 술마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곧 나이트 갈 생각하니 너무 떨리고,
필커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막 뛰네요.


가입했습니다.

즐거운 05년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이 게시물은 JEDI님에 의해 2005-01-03 00:47:5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
黃夏葉. so real-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5.01.02 22:59
대학생이 되시던 재수생이 되시던... 둘다 축하드립니다.
님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이제 하실일은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영화 많이 보고,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여행 많이 다니고,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보고...그런것들입니다.
특히 책...여행..사람 만나기..는 아주 질리도록..처절하게..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몇년간 그런것들로 인해 얻어지는 지혜와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평생을 사셔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lockwon01
2005.01.03 00:10
추가요!!!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가슴 아픈 사랑...
열정적인 사랑...
애절한 사랑...
깨져서 가슴이 터지도록 아플지라도...
목숨건 사랑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하면
2% 부족한 영화인이 되겠죠.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영화인이 되실겁니다.
^^*
shali
2005.01.03 01:15
일단은 수능 보신거
축하드릴께요
저도 수능본지 딱1년이 되가네요
20살 정말 패기와 열정이 넘칠나이죠.
저도 그랬었구요.
일단은 해보지 못했던것들을
많이 많이 경험해보세요. 물론 나쁜일 말구요.
영화를 하시다보면 정말 그 경험들이
곧 자기한테 플러스로 작용할것이라고 저는 믿거든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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