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서점에 가서 촬영과 필터 및 조명에 관한 책을 찾아보시구요. 서점에 가셔서 직접 이것 저것 고르면서 훓어보고 자기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소중하기도 하고요.
촬영감독을 꿈꾼다면 기술에 대한 통찰은 기본이고,
우선은 미학이나 문화분야쪽도 관심을 가지시고 탐구하셔야 합니다. 카메라는 nikon Fm2를 권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필름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디카는 나중에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필름이 기초 지식이 있어야 디지탈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부들은 다들 촬영감독 메뉴얼이란 책을(번역본)가지고 있습니다. 이책은 기초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수학적인 책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저는 촬영쪽은 아니지만, 촬영하고 밀접한 관련은 있습니다.
책 제목을 직접 추전드리기 보다는 이런식으로 본인이 책의 정보를 발품 팔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임스페이스에서 출간된 '사진학강의(photography)'를 권해드리고 싶군여.. 촬영감독이 되기 위해 사진을 먼저 배운다는 생각... 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말씀드린 책은 사진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한 번씩은 접했을, 거의 교과서같은 책이구여, 좀 비싸긴 해도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초보면 초보인대로, 실력이 쌓이면 쌓이는 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