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선 마이크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데다가 수음 범위도 한정되고
장시간 촬영하면 배터리 소모가 장난 아니거든요.
영화제작용으로 처음 마이크를 장만하시는거라면
당연히 효율성이 큰 일반 지향성 마이크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마이크에 붐 폴대를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붐 세트는 나중에 여유가 되시면 장만하시고 지금은 저렴한 폴대에
마이크를 장착하시거나 카본 낚시대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
20만원대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마이크로는
Audio Technica AT-835B
Sennheiser MKE300
Sony ecm-959c
세가지 모두 사용해 봤는데 다들 괜찮더군요.
현재는 835 후속모델인 897을 사용중입니다.
문제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건데 특히 959c는
단품이 되서 예전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델은 10만원~15만원에서 중고를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혹시 잘 모르시면 구입전에 저에게 연락 한번 주세요.
제가 적당한 가격인지 아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가형 마이크로 hs1,msd1,908 등등이 있지만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5~6m 이상 L.S.을 촬영하는 경우 아무리 지향성 마이크라고 해도
카메라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노이즈만 생길 뿐 디테일한 소리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붐을 사용하면 문제는 해결되지만 만약 붐 폴대가 없다면
이럴 땐 일반 마이크 스탠드(방송반에 가시면 T자형 스탠드가 있을 겁니다)
를 세우고 거기에 마이크를 장착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역시 비디오작업을 하면서 항상 사운드가 찝찝했었는데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몇가지 작은 원칙들을 갖게 되었답니다.
첫째. 마이크는 무조건 카메라와 떨어뜨린다.
둘째. 라인은 연결선을 쓰지 않고 다양한 길이를 준비해 둔다.
세째. 대사 방향과 바람 방향을 항상 염두해 둔다.
네째. 녹음 담당은 반드시 헤드폰을 착용하고 녹음 레벨을 체크한다.
당연한 그래야 함에도 비디오 작업할 때 늘 간과하기 쉬운 것들이지요.
최소한 이것만 지켜도 사운드를 문제삼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영상캠프에서 학생들과 작업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 참 거시기 하네요^^;
무선 마이크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데다가 수음 범위도 한정되고
장시간 촬영하면 배터리 소모가 장난 아니거든요.
영화제작용으로 처음 마이크를 장만하시는거라면
당연히 효율성이 큰 일반 지향성 마이크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마이크에 붐 폴대를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붐 세트는 나중에 여유가 되시면 장만하시고 지금은 저렴한 폴대에
마이크를 장착하시거나 카본 낚시대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
20만원대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마이크로는
Audio Technica AT-835B
Sennheiser MKE300
Sony ecm-959c
세가지 모두 사용해 봤는데 다들 괜찮더군요.
현재는 835 후속모델인 897을 사용중입니다.
문제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건데 특히 959c는
단품이 되서 예전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델은 10만원~15만원에서 중고를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혹시 잘 모르시면 구입전에 저에게 연락 한번 주세요.
제가 적당한 가격인지 아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가형 마이크로 hs1,msd1,908 등등이 있지만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5~6m 이상 L.S.을 촬영하는 경우 아무리 지향성 마이크라고 해도
카메라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노이즈만 생길 뿐 디테일한 소리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붐을 사용하면 문제는 해결되지만 만약 붐 폴대가 없다면
이럴 땐 일반 마이크 스탠드(방송반에 가시면 T자형 스탠드가 있을 겁니다)
를 세우고 거기에 마이크를 장착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역시 비디오작업을 하면서 항상 사운드가 찝찝했었는데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몇가지 작은 원칙들을 갖게 되었답니다.
첫째. 마이크는 무조건 카메라와 떨어뜨린다.
둘째. 라인은 연결선을 쓰지 않고 다양한 길이를 준비해 둔다.
세째. 대사 방향과 바람 방향을 항상 염두해 둔다.
네째. 녹음 담당은 반드시 헤드폰을 착용하고 녹음 레벨을 체크한다.
당연한 그래야 함에도 비디오 작업할 때 늘 간과하기 쉬운 것들이지요.
최소한 이것만 지켜도 사운드를 문제삼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영상캠프에서 학생들과 작업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 참 거시기 하네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