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옵구요..(글쓰기가 처음이라 깍듯이 예의를 지킨다는게 좀 거북해두...)
날씨 마니 무더운데 영화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요.(그래두 하시는 일이 복이잖아요^^)
힘드셔두 아이스깨기 하나씩 입안에서 녹여가며 더 좋은 영화에 아낌 없으시길 바라면서요..
소인 부탁좀 들어주시옵소서...
그 즉슨, 영화를 무지 사랑하는 놈이 있습니다. 이놈은 본래 전공이 다른 분야지만, 영화배우가
아니면 고향으로 잡혀가게될 처지가 되어 간곡히 글을 올립니다.
올해까지 극장개봉영화 한편도 찍지 못하게 되면 집에서 약속한바 고향내려가서 농사지으며
막걸리 마시면서 살아야 되겠지요..( 농사가 싫은건 아니구요. 아직은 영화를 너무너무...)
영화인 선배님...선생님...동료 여러분~~ 이놈 몇십년 후에 농사를 짓겠지만 지금 이놈이 영화
어딘가에서 필요하다는걸 한번 지켜봐주시겠습니까...( 이놈 맘대로 한번 써먹어 보시지요...절대
불필요한, 영화안에서 존재가치의 의문을 님들께 보여드리지 않겠습니다. 네~~)
배우로서 역량이 어찌 되는지 자문해서 어떤 결과를 얻은건 아니지만, 영화쪽으로는 아직
미숙한 광대가 아닐까 합니다.
최선을 다 하기위해 노력할겁니다. 01099897474 ..언제든 연락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