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휴학중인 23살입니다.
남은 학기 동안이라도 촬영팀이나 연출부나 소품팀이든 어떤 곳에서라도 막내로 들어가서 밑에서 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영상학과에서 단편영화 스태프로 다섯작품 정도를 해왔고 소품팀 기획팀 정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모자라지만 연출로도 직접 단편영화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이 현장에 뛰어들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스탭 모집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 잘 안 되고 막막하게 준비 단계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23살에 막내로 들어가서 장편 상업영화 및 영화계에서 일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