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많아서..힘이 드는데..조언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물론 영화내용에도 감동하지만..

영화속에..나오는 옷에 더 눈이 가고 감동을 받습니다.

역활에 딱맞는..그 역의 감정상태까지 엿보이는 그런 옷을 입은..배우가

연기하는 영화를 볼때면..희열을 느끼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 모습이 좋아서..1년전부터는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의상학원을 다녔구요

영화판에 들어가고 싶어도..뭘 알아야 ..가서도 배울수있겠다는 생각에요..

오전에는 학원다니고 오후에는 알바를 하고..1년동안 몇년쓸 에너지를 다 쏟아부은것도 같아요..^-^

1년이나 시간을 보내니..마음이 조급해지는 거 같아요..

이제는 일해보고 싶은데..이젠 뭔가 해야하는데..

겁도 쪼금 나고..하하..^0^

마음이 급하니..포트폴리오도 손에 안잡히고..이거 만들시간에..취직을 해서 일을 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고..

뭐가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막내로 들어갈 때 포트폴리오가 꼭 필요한가요..?

그림 그리는실력을 보는것 때문이라면..

전 그림은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하면 열심히 잘 할 자신있거든요.

집이 인천이라..서울로 이사를 가야하는지..그것도 걱정됩니다..

막내로 들어가면 페이는 얼마나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나이가 24살이 됐는지라..부모님한테 손벌리기도 죄송하구요..

페이가 적어도 생활만 되면 좋을텐데..

걱정..걱정..걱정이 앞섭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제 이름은 남미란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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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귀찮으시면..전화해주셔도 좋구요..메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