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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시놉시스가 있습니다///

judysuh2
2004년 04월 25일 15시 00분 01초 4955 8
안녕하세요... 중학교에서 특성화수업으로 영화제작에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한 시놉시스가 있는데..;;
좀 유치하긴 하네요// 장난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해본거니까...;;;
코멘트도 달아주시고/ 비판과 격려도 부탁합니다-

감사..

장르는... 엽기미스테리입니다//







외계인이 어느날 우리학교에 와서 점령을 해버린다.
그러면서 세가지 규칙사항을 말해준다.
첫째, 방구를 절대 끼면 안된다.
둘째, 방구를 절대절대 끼면 안된다.
셋째, 방구를 절대절대절대 끼면 안된다.
이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외계인들은 그 사람을 사형에 처한다고 얘기했다.
모두가 당황해서 겁을 먹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없이 굴복하며 학교생활을 한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점심먹은 후 수업을 다시 시작하는데...
갑자기 엄청 크게 뿡!!! 소리가 들렸다. 전교생들과 선생님들은 갑자기 모두 당황하기 시작하여 이리저리 날뛴다.
여기저기 모여서 사람들이 수군댔고, 그 방구의 범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모두들 겁에 질려있었다.
그리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그 방구소리가 들린 교실에서 다섯명이 의심을 받는다
-오전에 고구마를 먹었던애,
-오전에 보리밥을 억었던애,
-평상시에 방구를 많이 끼던애,
-아까 배가 아팠다던애,
-선생님(그냥.. 의심의 대상)
그러나 이사람들도 모두 증거를 대며 서로 아니라고 발뺌을 한다.

한편, 수업시간 중 누군가 방구를 꼈다는 것을 감지한 외계인들은,
반 전체를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방구를 꼈을 때, 소리만 컸지,
냄새가 나지 않은지라, 쉽게 범인을 찾기도 힘들었다.
아무리 수색을 해도 범인을 찾기 힘들자, 외계인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얘기를 한다.
그런데 우연히 지나가던 어떤 학생이 그 긴급회의 내용을 엳듣게 된다. 그리고는, 방구가 외계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전해준다는 걸 알았다.

그 얘기를 듣고, 그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게 그 얘기를 해준다.
그리고는, 모두 다같이 보리밥도 먹고, 고구마도 먹으며 힘을 합쳐 물리칠 준비를 했다.

마침내.... 모두가 힘을 더해, 그 외계인들을 방구로 물리친다//
그러나....... 끝나는 순간까지도.. 전교생의 생명을 위협하던 그 방구의 범인은 밝혀지지 않는다..

끝내, 그 학교의 의문.. .... 미스테리.... 로 남게된다.
Ars Longa, Vita Brevis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vanture
2004.04.25 17:18
푸하하하하~~ 파하하하하하~~
음훼훼훼헤~~~~
kine100
2004.04.26 01:57
방구에 올인!
Profile
tudery
2004.04.26 04:25
아....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군요.
한 학생을 사랑한 외계인.... 동족을 배반하고 스스로 방구를 끼고는 한줌의 재로 사라져야만 했던
범 우주적인 라브스또리...

푸헉~~
tls0714
2004.04.26 14:18
음... 팀 버튼 감독의 화성침공 과 비슷한 이야기 이군요.

한번 참조 해 보세요,

그리고 열심히 영화 만들어서 나중에 휼룡한 영화인 되시길 바랍니다
judysuh2
글쓴이
2004.04.26 20:58
^-^//감사합니다;;; ㅋㅋ
hkchohk
2004.04.27 02:55
재밌어요.
hwandrum
2004.10.03 17:42
재밌게 읽었습니다
nervn
2009.05.13 01:13
한참웃었음 재밋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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