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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첫경험.

choisun choisun
2004년 03월 23일 18시 59분 07초 6396 6
위태 위태 하더니...결국...철퍼덕!
T T
이런 상처는 어떻게 치료해야되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3lang
2004.03.24 02:26
움...제목이 야릇해서(?) 클릭혔선넌디...--;;;

영화가 엎어지셨나 보고마요...뭐라 위로의 말씀을...;;;;

미뤄짐작 추측컨디...연출부나 제작부이실꺼 같은디...

제 18번 영화송을 들려드리겄슴다요

코요태의 열정 멜로디에 맞춰서리...


(전주중~~♫♬)
앗싸~~\( `д´\) 아싸! 아싸! (/*`д´)/ )


충무로에서 나는 울었어~ 서러워서 한참을 울었어 ♪~
영화하구 싶어서 영화찍구 싶어서 ♬♭~


식권땜시 영화사에 들어간거 아니야 배가고파 영화사에 들어간거 아니야
웃으며 안뇽하는 그런영화아니야~~ ♩~♫


영화스텝 들 대우받는 영화 최저생계비 보장되넌 영화
가슴에 기쓰난거 참을수 없고 영화 한편 못해보고 엎어졌네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네~~이런씨부럴~이런 씨부럴~ ♫



영화사에서 나는 울었어 서러워서 한참을 울었어
영화하고 싶어서 영화찍고 싶어서 ♬


마켓팅비 20억짜리 그런영화 아니야 돈못받구 엎어지넌 그런영화 아니야
웃으며 안뇽하는 그런 영화아니야~♪


연출제작부 대우받는 영화~ 안엎어지고 들어가는 영화
가슴 터질 듯 열망하는 영화 영화 때문에 목숨거는 영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네~~이런씨부럴~이런 씨부럴~♫♬

(랩 : 아 예~~Baby girl come and close your eyes
뭔가 내게 자꾸 다가와 Ican feel you standing
next to me Want to talk to me
baby come to me
그러나 눈을뜨면 다 헛된 꿈이였고 다시 나는 깨어나
마치 길잃은 아이같이 또다시 어둠속을 헤매지

If I can find love again
taught me pain(아픔을 가르쳐 줬어) 그대 나에겐
If I can stop time again and Know What the word true cinema
이젠 진정한 영화럴 느껴보고 싶어
슬픈 아픔을 난 알았어
작지만 소중한 love I'll find
I'm gonna born again Put it all behind)

(이어지는 영화송 메들리~~김수희 아줌니의 남행열차 멜로디에 맞춰서)


비내리는 충무로 촬영장에서
흔들리는 술잔 너머로
실장님도 취하고 부장님도 취했네~♪

술에 취해 골아떨어 졌네요
투덜투덜대는 스텝들 귀가비는
워떻게 챙겨줘 진행비도 읍넌디
나보고 어떡하라고~~♩


찜질방가세요(피쒸방 가세요) 걸어서 가세요
돈읍넌 제작붑니다~ ♩♪♫♬

~( ̄ㅂ ̄)~


우겔겔..


.................영화럴 꿈꾸며 뇨(女)자럴 꿈꾸넌 당랑타법 1분에 14타
Profile
choisun
글쓴이
2004.03.24 03:09
엎어진거 맞아요.. (^0^) (T T) (^0^) (T T)
위로곡 정말 (@~@)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전 미술팀이예요. (^~^);;;;;;;;;;
kineman
2004.03.26 13:10
속된 말로 흔한 말로 시간(세월)이 약이라고 하지요.
5년 썩을 각오라고 하셨는데 절반 정도는 대기하는 시간으로 까먹을지도 모릅니다.
힘 내시구요.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 잊지마시구 약물의 힘에 의존하는 나약한 인간이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화이링!!!
hani21c
2004.03.26 14:50
아~~ 절반정도는 대기하는 시간이라... 요즘 뼈저리게 느끼눈중...^^;
Profile
choisun
글쓴이
2004.03.26 21:19
제 특기중 하나는 기다리는 거예요. 헤헤
기다리는 시간도 뭔가의 이유가 있어서 겠죠?!
"너에게는 기다리는시간도 꼭 필요해" 하는 것처럼.
truffaut
2004.12.01 04:21
맨 위 리플 코요테 송 개사 한거요....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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