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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아는게 있으면 가르쳐주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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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win
2004년 02월 16일 14시 10분 55초 612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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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찾아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pearljam75
2004.02.16 18:31
맞아요.
요즘엔 초짜가 연출부, 제작부에 들어가는게 진짜 어렵지요. 상주인력이 남아도나봐요...
적어도 장편 현장경험이 1회 이상 있는 사람들을 뽑게되니까요.

운전과 액셀은 good handler 가 기본이구요.

우선은 단편영화 스탶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셨으면 좋겠군요. 거기 들어가기도 쉽지않다구요?
남자분이십니까? 운전잘하는 어린 남자는 연출부및 제작부 막내의 기본이라고 합디다....허허허.

급여는 프리 프러덕션만 서너달 잡아먹고 쫑내는 악랄한 제작사도 많고,
단편쪽은 원래 가지고 있는 돈이 없으니 알아서 생각하세요.

아직 젊고 (젊다못해 어리다는 생각이....TT) 의지가 있으시니까 자신의 자리를 금방 찾게 될것입니다.

"절대로 포기 못합니다"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뜨거운 열정은 그 사람을 데이게 한답니다. 아, 모호하다.
leesanin
2004.02.17 05:43
저보다 더 답답한 분이시군요. 저야 인생의 막판이라서 먼가 남겨보려고 어쩔수 없이 영화판을 기웃거리는뎅. 이 젊은친구는 열정은 무슨 얼어죽을 ..ㅋㅋ , 아직 배고픔을 모르는 친구네. 겉멋에 기웃거리다가는 후회막급할 거에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실은 부러워서 ``. 제가 저만때 영화를 시작햇으면 지금 이러지는 않앗을텐데... 이잉~~~ 위 pearljam님 아바타 멋지네요 고 녀석 깜직한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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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kette
2004.02.18 02:34
혹시 생각하시는 파트일이 계신가요?
첨엔 어떤식으로든 시작하시고 인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이건 정 방법이 없을때 이야기입니다.
일단 영화현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무엇을 하든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만 있는 정으로 다들 형동생이 되고 친구가 되져.그러다 보면 그런 인연과 현장경헙으로
다음작품을 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시면 되겠져.그렇지만 이런것들도 이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프로라는 마인드와 경력의 인정 등등...말이져..암튼 기회를 잡으세요.
moviewin
글쓴이
2004.02.18 18:44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hyunhj21
2004.02.19 03:56
목적을 구체적으로 정하세요.
영화판에서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은가? 대본 파트인가.연출인가, 카메라인가, 기획이나 프로듀서 쪽인가
그리고 그 해당되는 전문 분야의 지식을 쌓으며 때를 기다리십시요.
얻을 수있는 자격증이나 경력에 도움이 되는 바탕을 만들면서....
무존건 시다바리로 들어가 몸으로 때워 경력을 쌓겠다는 생각은 갑오경장때나
쌍 팔년 사고방식입니다.
dgb1
2004.02.21 18:26
우리를 울적하게 만드는건 아직도 그 사고방식이 통한다는거 아닙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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