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한 말씀 드리면....
의상팀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는 않고 주로 님처럼 의상학과 전공자가 알음알음으로 시작 하거나
몇명 배우의 코디들이 영화팀 의상팀으로 일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는 의상학과 전공자 이니 한편정도 기존의 의상팀 일을 해 보신 후 팀을 구성하는 것이 맞을것 같군요

체계적인곳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의상을 넘 쉽게 보시는군요....
우리나라 영화의상역사는 45년 전부터 있습니다 저는 영화의상을 한지 25년 정도 되었구요

우선 영화를 보시고 정말 맘에들은 영화가 있으면 그영화 의상팀을 찾아가서 면담을 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tls0714 님 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먼저 의상팀이 체계적으로 구축이 안돼있다고 하시는데.아님니다.
체계적인 의상팀이 몇군데 있죠.aall님 말씀대로 우리나라 영화역사가 시작 돼기시작과 동시에
의상팀이 구축 돼 있다고 보셔도 무방할거 같슴니다.
그리고 한편하고 팀을 구성한다고요?
영화를 넘 가볍게 보시는겄아닐까요?
어던 사람은 10년정도 하고 소위 입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사람들에게 폐가 돼는 말은 아닐런지요.
한작품 하고 팀 구성해서 영화를 하면 영화에서의 비쥬얼적인면을 어떻게 마춰 줄수 있을지 궁금 하네요.
tls0714 님이 영화를 해보셧다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텐데 제가 보기엔 님은 영화를 안해보신분 같군요.

^^ 영화의상팀의 막내를 구인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메일로 이력서 보내주시구요....
조은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stylepd@hotmail.com
02-2269-8014

영화의상팀은...상상처럼....기대처럼 대단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결코...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윗글처럼...코디네이터로 시작하긴 했지만...배우의 코디네이터로 일하시는 분은 아주 적고...,
코디네이터와는 하는 일도 다릅니다...

영화의상의 일은 배우나 개인 스타중심의 일이 아니고...,
영화라는 장르에 필요한 전체를 아우르는 작업입니다.
한명의 배우가 아니라...전체의 배우와 영화적 이미지...그런것들이 우선하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티비 드라마에서 스타의 코디네이터는 사실 드라마전체보다 스타의 스타일에 더 중심을 두고 코디네이션하게됩니다...
무엇이 다른지 직접 경험해 보시죠...^^

제 생각엔 영화 코디네이터 = 터미네이터.. 같은 계념으로 들리는데요..^^

절대 비하하는건 아닙니다...꾸벅...

ps. 터미네이터 = 힘쎈사람(체력좋은) 아닌가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