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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taman
2002년 05월 02일 16시 24분 48초 9485 1
안녕하세요...

이곳을 알게된지는 이미 오래전이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 가슴으로는 해답을 얻었지만..

머리로 아직 그 답을 찾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학교도 영화과를 다녔었고..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영화를 포기했었답니다..

가능성 진로 돈 그리고 실력....

그래서 방송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촬영을 배우고 외주프로덕션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려고 공부중이랍니다..

그런데 역시 안되겠더라구요...

방송과 영화는 다르더라고요...

제 꿈이 아니기에 노력을 해도 진실된 조력이 아니고..

그래서 아카데미를 그만 두었답니다..

영화를 해야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연출을 하고싶었지만..

솔직히 능력에 한계를 느낍니다...(실력)

그래서 창조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좋은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시말해 제작일을 하고싶습니다...

질문입니다..

제작일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과정으로 해야하나요..

멋모르고 제작부에 들어가서 믿어주십시요....할수도 없고..

정말로 모두의 욕구충족을 위한 제작자로 크고싶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여러분들 저에게 길을 제시해주십시오...

지금 다시 시작하려고 주변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지금의 저로서는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따라 걸어갈수밖에 없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 희망에 도움을 주세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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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2.05.02 19:15
모든 것이 그렇듯...
처음이 아주 중요합니다.
즉 일을 잘 하지 못하는 팀들에게 같이 아무리 많이 해 봤자
나쁘고 안 좋은 것만 배우게 되지요.
반대로 좋은 팀에 들어 가면
한 작품을 하더라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지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일단은 큰 영화사에서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누가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 말입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죠. 쳐 들어 가면 됩니다.
이력서와 포토 폴리오 하나들고...
참.. 모두가 좋아하는 처음 제작 파트의 능력은
엑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운전은 필수라는 것입니다.
혹 엑셀을 하시지 못하시면
여유 있는 시간에 꼭 마스트 하십시요.
님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딱 한작품만 하면 결정납니다...
님을 어디든지 원하는 사람인지
아무도 불러 주지 않는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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