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거에요.
일단 차가 들어가려면 기본적인 공간이 넓어야 하는데, 그정도 넓이를 학생이 부담없이 찍을정도로 싸게 대여하기 힘들죠.
게다가 요즘은 그런 촬영은 LED월로 대체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스튜디오 찾기 힘들거에요.

정말로 싸게 크로마촬영하고 싶으면 맑은날 야외에 차 세워두고 창문 밖에 크로마키 천이건 판이건 만들어 세우는 수 밖에 없을거에요.

조언은...
막상 크로마 대면 색이 균일하지 않아서 키가 잘 안빠지기도 하고, 그걸 해결하려면 좋은 조명이 필요하니 비용문제도 있고, 조명 동원했더니 이번에는 너무 빛이 강해서 크로마 색상이 인물에 번져서 인물이 같이 지워지는 등등 수많은 문제가 있으니 정말로 잘 고민해서 선택하세요. 일선 촬영에서 대부분 렉카를 쓰는 이유는, 그게 크로마 촬영을 할 줄 아는 숙련된 조명팀과 티안나게 합성을 잘 하는 CG팀을 섭외하는것보다 싸고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 때문이에요.
저렴하게 촬영해서 싼 CG팀에 의뢰한 크로마 촬영/합성 분량은 싼티나는 결과나올 확률이 85%쯤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크로마 촬영을 하겠다면,
1. 크로마에 합성할 배경 영상을 먼저 촬영하세요.
크로마 촬영에서 가장 이질감이 생기는게 배경의 조명과 인물의 조명이 일치하지 않는겁니다. 특성상 배경의 조명은 인위적으로 바꾸기 힘드니, 배경을 먼저 촬영하고 거기에 찍힌 빛의 방향과 색과 세기를 분석해서 크로마 촬영할때 동일한 방향과 색상과 질의 조명을 인물에 주어야 합니다.

2. 테스트촬영 및 합성 꼭 해 보세요.
돈없다고 테스트 촬영 및 합성확인 없이 바로 본 촬영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위에말한 85%확률로 전체가 후진 결과가 나옵니다. 촬영분량 전체를 망치는거죠. 이래놓고 재촬영 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사전촬영이 되었건, 당일날 현장 CG를 진행하건 테스트 후 합성 결과 보면서 조명세팅 세심하게 조율하고 선택이 완성됐다고 판단되고나서 촬영 들어가는게 오히려 싸게[ 먹힙니다.

그린 스크린보다 LED월, 버츄얼 프로덕션 검색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