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막내들은 데이터 다운 받고 촬영물 확인하고 싱크 작업합니다.
거기서 버티는 친구들은 통상 output 작업이라고 하는, 다른 후반팀과 협업을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 색보정실, cg실, 믹싱실 등 각 업체가 요구하는 형식에 맞추어서 편집본을 내보냅니다.
거기서 더 버티면 가편집이라고 부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 버티면 편집실 에서 돌아가는 작품중을 하나 떼어받아 프리부터 상영 될 때까지 진행업무를 합니다.
1 - 편집실마다 사용하는 툴이 다룹니다. 단순히 자르고 붙이는 것은 요즘은 초등학생도 다 합니다.
전문 편집실에서 원활하게 일하려면 후반작업 과정 파이프 라인을 이해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걸 얼마만큼 빨리 이해하느냐에 따라 저 친구는 일머리가 있군 이라고 판단 내려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면 플러스 알파 요인은 됩니다. 각자가 활용하기 나름이거든요.
(정말 웃기게도 후반작업 파이프라인 과정은 실무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배우기가 힘들어요. 미디액트나 기타 교육기관에서 관련 강좌들이 개설될때 미리, 많이, 열심히 들으세요)
2. 당연히 많이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전혀 몰라도 저 '아웃풋'작업이란걸 하면서 천천히 알아갈 수 는 있습니다.
: 많이 알면 빨리 늡니다. 그리고 실제 본인이 편집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집니다. (연출자들이 매우 흡족해 할 거에요)
3. 위에 언급하여듯이 저희편집실의 경우, 요즈음 초등학생도 자르고 붙이고를 하기 때문에 포폴이 입사에 영향을 끼치는 비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저희 편집실의 경우 500% 인맥으로 인원 충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편집실이 인맥으로 인원을 충원할 거에요.
간혹간혹 필메에 편집 어시 구인공고가 나는데 그 때를 활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