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인구직말고 질문답변 검색하면 이 질문과 같은 질문이 수없이 많고, 그중에 급여가 언급된 글도 있기는 있습니다.
2. 우연히 겹친 달일거에요.
어차피 영화나 드라마는 들어가는 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편성이나 개봉일 기준으로 제작계획을 잡고, 거기에 따라 구인도 하기 때문에 월별로 패턴이 있지는 않습니다.
3. 당연히 비전공자는 어렵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돈주고 사람 뽑는데 이미 관련 전공하면서 훈련된 사람이랑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가격이 같으면 누굴 쓰겠어요? 25살이면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니니 나이보다는 미술팀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워서 어필하는게 더 유용할겁니다. 간혹 급해서 전공여부와 상관없이 뽑겠다는 팀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게 아닌 경우에는 '전공은 하지 않았지만 미술팀에서 필요한 도구나 능력은 다 준비되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뽑는 입장에서도 뽑고 싶지 않겠어요? 운전면허도 마찬가지로 있으면 약간 유리한데 없다고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번엔 운전 하는 사람을 뽑아야겠어. 하면 안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상관 없는거고 그정도입니다. 이건 미술팀 아니라 다른팀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만약 미술팀에 들어갈 목적으로 운전면허를 준비한다면 면허도 면허지만 실제로 탑차 운전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4. 프리프러덕션 기간에는 위에 사람이 요구하는 각종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일러스트 포토샵 능력이 요구되는게 이 시점이고요. 프로덕션 들어가면 정말로 노가다 막내일 합니다. 망치질하고 톱질하고, 필요한 미술소품들 들어 나르고 촬영 끝나면 그렇게 세팅한것들 전부 철거해서 원상복구하고 나서야 철수해야하는데 그 다음 촬영 시작전에 그 현장의 미술세팅을 끝내놔야 해서 제일먼저 일 시작해서 제일 나중에 철수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5. 남의 경우 들어봤자 아무짝에도 소용 없습니다.
이미 스스로도 상황마다 다른거 아신다고 하셨잖아요. 굉징히 운이좋아 짧은 시간에 감독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 나오면 나는 그렇게 빨리 올라가지 않으니 자괴감 들고... 실력 없어서 만년 팀원인 사람 이야기 들으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미래가 보이지 않은것 같으니 우울할 뿐이죠.
2. 우연히 겹친 달일거에요.
어차피 영화나 드라마는 들어가는 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편성이나 개봉일 기준으로 제작계획을 잡고, 거기에 따라 구인도 하기 때문에 월별로 패턴이 있지는 않습니다.
3. 당연히 비전공자는 어렵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돈주고 사람 뽑는데 이미 관련 전공하면서 훈련된 사람이랑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가격이 같으면 누굴 쓰겠어요? 25살이면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니니 나이보다는 미술팀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워서 어필하는게 더 유용할겁니다. 간혹 급해서 전공여부와 상관없이 뽑겠다는 팀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게 아닌 경우에는 '전공은 하지 않았지만 미술팀에서 필요한 도구나 능력은 다 준비되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뽑는 입장에서도 뽑고 싶지 않겠어요? 운전면허도 마찬가지로 있으면 약간 유리한데 없다고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번엔 운전 하는 사람을 뽑아야겠어. 하면 안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상관 없는거고 그정도입니다. 이건 미술팀 아니라 다른팀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만약 미술팀에 들어갈 목적으로 운전면허를 준비한다면 면허도 면허지만 실제로 탑차 운전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4. 프리프러덕션 기간에는 위에 사람이 요구하는 각종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일러스트 포토샵 능력이 요구되는게 이 시점이고요. 프로덕션 들어가면 정말로 노가다 막내일 합니다. 망치질하고 톱질하고, 필요한 미술소품들 들어 나르고 촬영 끝나면 그렇게 세팅한것들 전부 철거해서 원상복구하고 나서야 철수해야하는데 그 다음 촬영 시작전에 그 현장의 미술세팅을 끝내놔야 해서 제일먼저 일 시작해서 제일 나중에 철수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5. 남의 경우 들어봤자 아무짝에도 소용 없습니다.
이미 스스로도 상황마다 다른거 아신다고 하셨잖아요. 굉징히 운이좋아 짧은 시간에 감독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 나오면 나는 그렇게 빨리 올라가지 않으니 자괴감 들고... 실력 없어서 만년 팀원인 사람 이야기 들으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미래가 보이지 않은것 같으니 우울할 뿐이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