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쪽 막내는 여자분들 많던데..
여성은 촬영팀 합류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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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wonny | |
2023년 01월 06일 02시 25분 15초 32050 11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맥이 없다면 구직,구인글로 찾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방송쪽 채용이 어렵다면 유튜브,영화,드라마 쪽으로도 찾아보세요.
방송쪽 채용이 어렵다면 유튜브,영화,드라마 쪽으로도 찾아보세요.
그램뷰
감사합니다!ㅜ
드라마에서도 여자 막내 많이 뽑아요 성비맞춘다면서요 그런데 다 주변인 추천으로 소개받아서 왔다고 하더라고요
bh
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인맥이 중요한가봐요 ㅜ
안타깝게도 현장직은 여성분들이 참여하기가 현재로서는 굉장이 어렵다고 볼 수 있읍니다 물론 헤어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장사 님들은 편하게 여성분들이 취직하실 수 있지만은 카메라 촬영감독님에 일자리는 여성분들이 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읍니다 실제로도 수많은 회사에서 여성분들은 대부분 무거운 정수기 생수통을 자기가 들려고 하지 않고 남자 직원분들에게 떠넘기는 현 실태를 보면은 여성분들은 아직 태도가 안되였다고 볼 수 있겠지요 촬영 현장은 일반 회사보다 더 힘들고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엄청나게 무거운 카메라를 계속해서 들고 촬영을 해야 하는데 군대를 다녀오신 남자분들도 하기 힘든 일을 여자분이 하시기에는 많이 힘드실 거세요 그래도 자신이 풍체가 제법 있고 운동도 하시고 근육도 남달르시다면은 일을 비교적 쉽게 구하실수두 있을거세요 그러니 부디 처음부터 낙심하시거나 그러지 마시고 몸부터 만드시는거를 적극 추천들이겠읍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감독님은 모든 현장을 통솔해야 하는 제일 높은 직업군인데 겉모습부터 아니다 싶으면은 바로 걸러질 거세요 그러니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에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몸을 만드시는게 좋을거 같읍니다 무거운 장비도 거뜬이 들 수 있을거같은 그런 느낌에 압도적인 피지컬을 만드시면은 남자분들도 섵불리 판단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도 없어질 거세요 그리고 하시고자 하는 의지를 면접에서 많이 보여주면은 면접자님들께서도 작성자님이 여자라고 무시하거나 하지 않을거세요 일자리가 구하기 힘드시다면은 새벽에 교차로나 가로수같은 신문에 엑스트라 배우일부터 촬영 보조 스태프일까지 많이 있사오니 그런거부터 차곡차곡 밑바닥부터 일하시면은 점차 점차 경력이 인정되면서 주변으로부터 인맥도 생기고 일자리도 조금씩 들어오시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꼭 원하시는 일을 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절세미남 얼굴천재 배우 서형윤 올림 추신 제 부족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은 제 배우 프로필에 따봉 엄지 좋아요 추천 버튼 눌러주시면은 대단이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들이겠읍니다 배우 서형윤 프로필 사진 주소 : https://www.filmmakers.co.kr/actorsProfile/12441198?category=282
이바닥은 누가올지 모르는 공개 구인보다 일 하는 사람이 느끼기에 일 잘할것 같은 사람을 추천하는게 더 신뢰가 갈 수 밖에 없는데... 전공자가 넘쳐나서 그들 사이에서의 인맥만으로 채용의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그래서 여자고 남자고 기존팀과의 작업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공개구인만으로 일을 구하기는 쉽지 않죠. 아직 상대적으로 여자 촬영부가 적긴 하지만 아주 드문 정도는 아니라 입문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촬영팀으로 활동하는게 아니라 촬영감독이 되는건 굉장히 어렵긴 해요.
아예 더 거칠게 행동하거나,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암묵적으로는 있는 불평등을 참으며 활동하거나 하는 등 우울한 현실을 감내해야 합니다.
남자는 좀 잘찍는다 싶으면 다음 기회가 주어지고, 그기회를 반복하면서 실력이 늘고, 그러면 더 좋은 기회가 오고... 라는 정상적인(?) 코스를 지내지만 여자는 그동안 다 남자였어서 여자는 좀 어색함 -> 여자 덜 선택 -> 촬영을 지속적으로 못하니 촬영스킬이 늘지 않음 -> 거봐 못하잖아 의 빈익빈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합니다.
좀 과장해서 말해 옆사람들보다 좀 잘찍어서는 버티기 힘들고요, 압도적으로 잘 찍어야 남들이 생각하는 촬영감독이 될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여자고 남자고 기존팀과의 작업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공개구인만으로 일을 구하기는 쉽지 않죠. 아직 상대적으로 여자 촬영부가 적긴 하지만 아주 드문 정도는 아니라 입문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촬영팀으로 활동하는게 아니라 촬영감독이 되는건 굉장히 어렵긴 해요.
아예 더 거칠게 행동하거나,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암묵적으로는 있는 불평등을 참으며 활동하거나 하는 등 우울한 현실을 감내해야 합니다.
남자는 좀 잘찍는다 싶으면 다음 기회가 주어지고, 그기회를 반복하면서 실력이 늘고, 그러면 더 좋은 기회가 오고... 라는 정상적인(?) 코스를 지내지만 여자는 그동안 다 남자였어서 여자는 좀 어색함 -> 여자 덜 선택 -> 촬영을 지속적으로 못하니 촬영스킬이 늘지 않음 -> 거봐 못하잖아 의 빈익빈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합니다.
좀 과장해서 말해 옆사람들보다 좀 잘찍어서는 버티기 힘들고요, 압도적으로 잘 찍어야 남들이 생각하는 촬영감독이 될 수 있을거에요.
dvcat
ㅜㅜ 그렇군요,,, 일을 잘하는게 중요하겠네요ㅎㅎ 자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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