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화과 1년 재학했고, 1년 휴학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휴학하는 이유는 제가 연출, 미술, 촬영 이런 부서들 중에 어떤 거랑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뭐라도 하나 제대로 해보면서 경험을 쌓고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고, 영화 전공이긴 하지만 1년 밖에 안 다녔는데 막내로 일하는게 가능할까요? (학생 영화 한 두편 참여한 적은 있습니다.) 또, 되도록이면 1년동안 공백 없이 일하고 싶은데, 계약직 형식으로 1년을 통으로 일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여러 현장을 찾아 다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밴드나 다른 커뮤니티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