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른데...
대형언론사/방송사 공채는 학력이 전부입니다. 드라마 현장에서 '어? 서울대 출신 아닌 연출 오랜만이네?' 라는 소리 들은적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요즘 공채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요.
그외에 대학교 교수나 영상별정직 공무원 같은 경우에도 학력 위주로 돌아갑니다.
반면에 실무라면 학력따위 별 영향 없습니다. 어느학교 나왔는지 보다는 학교 다니면서 실습작 얼마나 잘했느냐가 중요할 정도로 경력을 보죠.
현장에 있다가 대학원 가는 경우는... 위에 이야기한 학교교수같은 쪽으로 진로를 돌렸을때가 아닌이상 경력이 단절돼서 불리해지는ㄴ거 알면서도 정말로 자기가 공부하고 싶어서 가거나, 학교라는 시스템 안에서 습작 더 만들어보려고 갑니다. 대졸이나 대학원졸이나 그냥 똑같은 연출부 막내에요.
더 많이 알면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 싶으면 추가 공부가 의미 있겠지만 졸업장으로 현업에 가고 싶은거면 방향 잘못 잡은거에요. 석사보다는 칸느같은 국제 영화제 초청경력이라던가 부산영화제 같은 국내영화제에 여러번 초청된 경력이 더 상위에요. 사실 감독들이 조연출 뽑을때 가장 우선시되는 덕목은 이전 작품에서 같이 일한 감독의 추천입니다.
P.S.
몇몇 예외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바닥은 개개인이 작품마다 개별계약(심지어 대부분 노동계약이 아니라 용역계약합니다)하는 프리랜서에요. 막내로 기대없이 써 봤는데 일 잘하면 지속적으로 불러주는 감독이 있는 정도지 휴가가고 퇴직금받는 연출회사같은거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한작품하는 동안만 월급나오고 일끝나면 노동계약이 아니라 용역계약이니 퇴직금 없고 다음 작품까지 일이 없으니 그게 휴가(백수)죠.
대형언론사/방송사 공채는 학력이 전부입니다. 드라마 현장에서 '어? 서울대 출신 아닌 연출 오랜만이네?' 라는 소리 들은적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요즘 공채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요.
그외에 대학교 교수나 영상별정직 공무원 같은 경우에도 학력 위주로 돌아갑니다.
반면에 실무라면 학력따위 별 영향 없습니다. 어느학교 나왔는지 보다는 학교 다니면서 실습작 얼마나 잘했느냐가 중요할 정도로 경력을 보죠.
현장에 있다가 대학원 가는 경우는... 위에 이야기한 학교교수같은 쪽으로 진로를 돌렸을때가 아닌이상 경력이 단절돼서 불리해지는ㄴ거 알면서도 정말로 자기가 공부하고 싶어서 가거나, 학교라는 시스템 안에서 습작 더 만들어보려고 갑니다. 대졸이나 대학원졸이나 그냥 똑같은 연출부 막내에요.
더 많이 알면 더 잘할수 있지 않을까? 싶으면 추가 공부가 의미 있겠지만 졸업장으로 현업에 가고 싶은거면 방향 잘못 잡은거에요. 석사보다는 칸느같은 국제 영화제 초청경력이라던가 부산영화제 같은 국내영화제에 여러번 초청된 경력이 더 상위에요. 사실 감독들이 조연출 뽑을때 가장 우선시되는 덕목은 이전 작품에서 같이 일한 감독의 추천입니다.
P.S.
몇몇 예외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바닥은 개개인이 작품마다 개별계약(심지어 대부분 노동계약이 아니라 용역계약합니다)하는 프리랜서에요. 막내로 기대없이 써 봤는데 일 잘하면 지속적으로 불러주는 감독이 있는 정도지 휴가가고 퇴직금받는 연출회사같은거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한작품하는 동안만 월급나오고 일끝나면 노동계약이 아니라 용역계약이니 퇴직금 없고 다음 작품까지 일이 없으니 그게 휴가(백수)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