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어디나 막내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눈치가 중요한데, 다른 기술파트는 그게 공부로 채워지는 측면이 크다면 제작팀은 상대적으로 더 현장상황 파악능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물 가져오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물 가져오는게 아니라 이걸 누가 왜 요구해서 가져오라고 하게 되었는지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고 나아가 이걸 잘 쓰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더 숙달되면 가져오라고 한 사람보다도 더 그 의도에 맞는걸 제안하는 경지에 까지 이르면 일잘하는 제작팀이라고 불리는 거죠. 이게 그냥 물 가져오라고 했지만 내가 보기에 분무기를 같이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같은 판단을 하더라도 상황봐서 바쁘지 않으면 움직이기 전에 윗사람에게 그럼 분무기도 같이 챙길까요? 라고 묻고 나서 움직이는게 좋지만 그럴 정신 없으면 일단 몸부터 움직이면서 동시에 물어보는게 센스 중 하나죠. 뭐 그리 실용적인 예는 아니지만 일너식으로의 센스가 중요하다는걸 아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행사 진행요원도 비슷한 맥락이라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실거에요.
기회 되시면 영화 현장이라 요구되는 용어들이나 진행요령 등 최대한 조사해 두면 좋을거고요.
어디나 막내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눈치가 중요한데, 다른 기술파트는 그게 공부로 채워지는 측면이 크다면 제작팀은 상대적으로 더 현장상황 파악능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물 가져오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물 가져오는게 아니라 이걸 누가 왜 요구해서 가져오라고 하게 되었는지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고 나아가 이걸 잘 쓰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더 숙달되면 가져오라고 한 사람보다도 더 그 의도에 맞는걸 제안하는 경지에 까지 이르면 일잘하는 제작팀이라고 불리는 거죠. 이게 그냥 물 가져오라고 했지만 내가 보기에 분무기를 같이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같은 판단을 하더라도 상황봐서 바쁘지 않으면 움직이기 전에 윗사람에게 그럼 분무기도 같이 챙길까요? 라고 묻고 나서 움직이는게 좋지만 그럴 정신 없으면 일단 몸부터 움직이면서 동시에 물어보는게 센스 중 하나죠. 뭐 그리 실용적인 예는 아니지만 일너식으로의 센스가 중요하다는걸 아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행사 진행요원도 비슷한 맥락이라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실거에요.
기회 되시면 영화 현장이라 요구되는 용어들이나 진행요령 등 최대한 조사해 두면 좋을거고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