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진로변경을 하게 되어서 마구마구 찾아보고 있습니다.
영상스탭이나 연출쪽으로 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컸기에 하고 싶은 파트는 아직 하나로 정해두지 않았어요.

촬영에 관심이 있어 그립팀 지원을 했는데 혹시 힘을 가장 필요로 하는 팀인가요?

그립팀에 정보가 많이 없어 찾아봤는데 장비/특수촬영쪽 이더라구요. 

이쪽으론 무지해서 장비라는 말을 보곤 겁을 먹었는지 제 조건을 보고 저를 써주실지가 갑자기 걱정 되네요..

힘이 막 세지도 않고 체구가 크지도 않은 여성이라 조금 걸립니다.

저야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지만 담당자분 입장이나 팀내 분위기가 궁금해서요,,

제 신체조건과 비슷한 분들이 현장에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