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기술이 좋아져서 지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동시녹음 감독님의 본 역활은 소리를 깔끔하게 따는 것 입니다
조금 덥고 불편하더라도 끄고 가시는게 낫습니다
이정도는 제거 된다고 안심하고 키고 녹음하다가
낭패 볼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소음이랑 대사랑 주파수영역이 겹치는 구간이 있으니 완전 깨끗한 노이즈 제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끄고 가는게 맞습니다. 특히나 후시녹음 등의 과정이 생략되어있는 작은 프로덕션이라면 더욱이 그리 해야 합니다.
다만 아예 끄지 말고 슛들어갈땐 끄고, 컷사인나오면 키는 정도의 유도리는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서에게 양해를 잘 부탁드려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꺼야죠. 냉장고 같이 플로그가 끄기 힘든것 제외하곤 무조껀 다 끕니다.

연출제작팀 막내가 컷하면 키고 슛가면 끄는거 담당

안녕하세요 사운드 디자이너입니다.
애초에 끄고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노이즈 지울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습니다.
보통 오디오 엔지니어 분들도 끄고 합니다.
노이즈 잘못 끼면 지우기도 애매하고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ㅜㅜ
녹음실 예약하고 가면, 녹음실 감독님들이 클라이언트분들 방문 전에
미리 시원하게 냉방시켜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