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찰리채플린 움직임.
예전에는 촬영프레임레이트가 제각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24fps로 통일되었죠. 그러다 보니 촬영때 18fps로 촬영한걸 24fps로 재생하니 빠르게 되었던 거죠.
실제로 낮은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니 그걸 이용해 18fps(혹은 마음에 드는 다른 수치)로 촬영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그런 카메라 섭외가 어려우시면, 일단 24로 찍고 편집때 속도를 빠르게 설정하는 방법도 쓸 수 있습니다. 어정쩡한 수치나 슬로우모션은 편집에서 걸면 어색해 집니다만, 지금처럼 희화적인 빠른 움직임은 꽤 괜찮게 나옵니다.
2. 씬시티는 일단 프로덕션 비용이 큽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색보정때 원하는 색만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처리하면 되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찍으면 화면에 같은 색이 많아서 씬시티처럼 깔끔하게 인물에 집중되지 않고 화면 사방에 같은색이 중구난방으로 같은색이 흩어져 있어서 '장난하냐?'하는 기분이 드는 화면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제대로 하려면, 우선 미술과 의상이 전부 통제 되어야 합니다. 인물기준으로 색을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하고 싶다면 배경과 소품에 사람 피부와 비슷한 색이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갈대밭 같은데는 아예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그냥 보면 같은 피부여도 조명에 따라 그림자 부분은 채도가 낮아 보이거나 하는데... 그러면 잘 안됩니다.
그리고 흑백 이미지만들때 그냥 채도만 0으로 낮추면 씬씨티같은 강렬한 흑백이 아니라 그냥 허여멀건한 회색 이미지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내려면 컨트라스트가 강해야 하고, 그러려면 애초에 촬영할때 조명이 컨트라스트 강하게 되어야 하죠.
만약 인물중에서도 색이 있는 인물과 없는 인물을 구분하고 싶다면, 아예 인종이 다른 캐스팅을 하지 않는이상 전부 CG로 분리해 줘야 합니다. 위에 말한 미술과 조명이 잘 됐다면 난이도는 낮겠지만 분량은 많은 CG라 비용은 좀 나가겠죠.
예전에는 촬영프레임레이트가 제각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24fps로 통일되었죠. 그러다 보니 촬영때 18fps로 촬영한걸 24fps로 재생하니 빠르게 되었던 거죠.
실제로 낮은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니 그걸 이용해 18fps(혹은 마음에 드는 다른 수치)로 촬영하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그런 카메라 섭외가 어려우시면, 일단 24로 찍고 편집때 속도를 빠르게 설정하는 방법도 쓸 수 있습니다. 어정쩡한 수치나 슬로우모션은 편집에서 걸면 어색해 집니다만, 지금처럼 희화적인 빠른 움직임은 꽤 괜찮게 나옵니다.
2. 씬시티는 일단 프로덕션 비용이 큽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색보정때 원하는 색만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처리하면 되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찍으면 화면에 같은 색이 많아서 씬시티처럼 깔끔하게 인물에 집중되지 않고 화면 사방에 같은색이 중구난방으로 같은색이 흩어져 있어서 '장난하냐?'하는 기분이 드는 화면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제대로 하려면, 우선 미술과 의상이 전부 통제 되어야 합니다. 인물기준으로 색을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하고 싶다면 배경과 소품에 사람 피부와 비슷한 색이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갈대밭 같은데는 아예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그냥 보면 같은 피부여도 조명에 따라 그림자 부분은 채도가 낮아 보이거나 하는데... 그러면 잘 안됩니다.
그리고 흑백 이미지만들때 그냥 채도만 0으로 낮추면 씬씨티같은 강렬한 흑백이 아니라 그냥 허여멀건한 회색 이미지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내려면 컨트라스트가 강해야 하고, 그러려면 애초에 촬영할때 조명이 컨트라스트 강하게 되어야 하죠.
만약 인물중에서도 색이 있는 인물과 없는 인물을 구분하고 싶다면, 아예 인종이 다른 캐스팅을 하지 않는이상 전부 CG로 분리해 줘야 합니다. 위에 말한 미술과 조명이 잘 됐다면 난이도는 낮겠지만 분량은 많은 CG라 비용은 좀 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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