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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학교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dop (촬영감독)에 대한 몇가지 고민들이 있네요.

EAST EAST
2021년 12월 07일 18시 57분 11초 9117 4

저는 캐나다 있는 Film College 를 다니고 있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DOP (촬영감독) 가 꿈이구요.

많은 정보를 검색해보고 비하인드 영상들도 챙겨봤지만 단편영화가 아닌 실제 상업장편영화에서 DOP가 일하는 

디테일한 워크플로우를 알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아는 정보라곤 시네 카메라가 움직이기전에  Director's viewfinder로 먼저 앵글체크하고, 스팟미터로 조명 노출체크하면서 F값 / ISO 결정하고, 그후 카메라를 움직여서 프레이밍 잡으시더라구요. 혹시 실제 상업현장에서 촬영감독님들의 자세한 프로세스를 알수 있을까요?

 

 

 

캐나다에서 Colorist & Camera Operator 로 활동 중 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vcat
2021.12.11 12:44
일단 시나리오 분석부터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사전에 그 장면을 표현하기 위한 미술과 조명설정, 배우와 카메라의 동선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웁니다. 이걸 그림으로 옮긴게 콘티고요.
현장에서는 말씀하신대로인데... 그 노출과 앵글을 왜?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지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돌아가서 시나라오 분석이 어떻게 되어있느냐가 다시 중요해 지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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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글쓴이
2022.03.22 05:57
dvcat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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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컨
2022.10.07 19:44
아직도 토론토에 계시나요? 제가 10월 29, 30일에 개최하는 TINFF 시상식에 참석하는데, 수상 장면 촬영해주실 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촬영을 해주실 수 있는지, 아니면 주변에 촬영을 해주실 수 있는 분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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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글쓴이
2022.10.29 17:25
강컨
아이고 .. 제가 좀 늦었네요. 네 현재 저는 토론토에 있습니다. 오늘이 29일이라 .. 혹시라도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insta
연락처: 438 725 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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