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함께하는 방송·미디어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커피차!
방송작가유니온(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진행 중인 MBC의 일방적인 보도국 작가 해고를 규탄하는 1인 시위에 한빛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상생커피차로 3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함께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무늬만 프리랜서'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은 방송·미디어 노동 환경. 누구보다도 공공성을 지켜야 할 MBC가 2019년 <2시 뉴스외전> 작가 부당해고에 이어, 다시 한 번 <뉴스투데이> 작가 부당해고라는 문제를 일으킨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날 한빛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손소독제, 그리고 노동 문제로 고민하는 방송·미디어 노동자들을 위한 미디어신문고 상담사례집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수량 한정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내일 점심 시간! 상암 MBC 앞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만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