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차

비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촬영한다....
다행히 여행사 내부씬이다...
총 5컷을 찍구선 촬영이 끝이 났다..
최단시간에 제일 적은씬을 찍은 촬영날이다.
젤 빨리 끝난 촬영이다..ㅋㅋㅋ 촬영이 끝나고선 회식이 있다. 두 번째하는 회식...
이번엔 신이가 쏘는 날이다...스탭들 모두 고생하고서 맛있게 먹는 회식....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으리라 짐작하며.....우리의 여주인공 중 한명인 신이이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ㅋㅋㅋㅋ
좁은 여행사 안에서의 촬영....
이것 참 복병 아닌 복병이다....좁은 곳에서 앵글을 피해다니며 요리조리....으.....
그나마 촬영이 몇 컷 안되서 다행이지 이런 곳에서 하루종일 촬영한다면....허거덕....몸도 마음도 쉽사리 지친다.
29회차 동안 참 정신없이도 달려왔다....이제 크랭크 업까지 3회차 남았다...
촬영할땐 참 시간이 빨리도 가는 것 같다...
항상 바쁘게 사는 삶이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가끔씩은 뒤돌아볼 시간적 여유도 필요하겠지?
남은 3회차 촬영 잘 마무리 하구 끝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잘 마무리 할수 있기를 빌어본다.
하루 푹 쉬시구 담날 촬영장에서 뵙도록 하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